아래 글에서 말 나온 김에 코스믹 아머 슈퍼맨이라는 녀석에 대해 씁니다.
졸라게 아주 아주 먼 옛날, 닥스 나부라는 모니터가 미래에 멀티버스를 휩쓸 악에 대해 알고선 그에 맞설 최종 병기로 만든게 바로 그 로봇입니다.
(사실 이름 같은 거 없음, 코스믹 아머 슈퍼맨이라는건 환쿡에서나 쓰고, 양키 코쟁이들은 생각하는 로봇 정도로 부름.)
그리고 파이널 크라이시스가 시작되면서 강력한 악, 즉 맨드락이 나타나니까 울트라맨과 슈퍼맨을 동력원으로 갈아넣고, 슈퍼맨이 자기 정신으로 조종하게 됩니다.
그렇게 다들 아시는대로 맨드락과 다이다이 떠서 회생 불능 수준으로 파괴되고, 숲스는 림보 차원으로 떨어지게 됩니다.
작중에 나타난 특징이라곤...
1. 52개의 멀티버스보다 크다.
(그래서 손가락으로 림보 차원을 들고 있는 기막힌 장면이 가능했던 것.)
2. 싸우는 상대가 강해질 수록 그에 따라 자신도 강해진다.
(이건 맨드락도 마찬가지)
전지전능이나 우주 창조니 하는 거창한 것들은 나오지도 않았습니다.
애초에 전지전능이면 왜 싸워요.
"맨드락 엿 먹어라, 얍!"하면 상황 끝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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