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던 중인 종족분석은 제쳐놓고) 심심해서 해보는 일곱개의 대죄 설정 정리
마력: 일곱개의 대죄의 마력은 크게 2가지가 있다. 그 종족에 속해있는 존재라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마력(EX 마신족의 헬파이어, 여신족의 치유)과 각 개인이 고유하게 가지고 있는 마력이 그것이다. 현재 고유 마력이 같은 경우는 작중 나오지 않았다. 이러한 고유 마력은 태어날 때 부터 가지고 있거나 특수한 계기를 겪음으로서 각성하는 경우로 나누어져 있다. 드레퓌스의 설명에 따르면 마력은 강한의지와 사상, 체험에서 발현 된다고 하며 그렇기 때문에 정신력의 영향을 받는다. 즉 멘붕하면 마력이 제대로 나가지 않는다. 또한 마력을 효율적으로 쓰기 위해서는 도구가 필요하며 생물체가 사망할 경우 그의 마력은 소멸한다.
성기사: 극한까지 단련한 육체와 마력을 가진 존재들로 그 무력은 너무나도 강대하기 때문에 국가의 전력에 핵심으로 성기사를 죽이는 것은 국가전복죄에 준하는 처벌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고양이한테도 패배한적이 있는 킹이나 전형적인 마술사인 멀린, 일반인에게 무력으로 제압당한 프리지아 등의 경우를 보면 육체적인 능력이 부족하다고 하더라도 마력으로 커버가 가능할 경우 성기사가 될 수 있어보인다. 브리타니아 최강의 대국인 리오네스의 성기사는 적어도 투급이 300은 넘어야 하며 십계와 일곱개의 대죄들이 워낙 괴물이라 쓸려나가서 잘 부각되지는 않지만 리오네스조차 전체 성기사 수가 1000명을 넘지 않는 굉장히 고급 인력들이다.
투급: 전투력에 정도로 마력과 무력, 그리고 기력의 총 합이다. 마력은 그 사람이 가지고 있는 마력의 크기를 무력은 신체적인 강함을 기력을 정신력을 나타낸다. 기력이 왠지 잉여로워 보이지만 마력이 정신상태에 영향을 받는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기력이 어느 정도 있어야 마력을 제대로 사용하는 것이 가능할 것이다. 투급은 절대적인 강함에 지표는 아니며 상황에 따라서 투급이 낮은가가 높은자를 이길 수 있다. 그 예로 엘리자베스의 투급은 2000에 가깝지만 그녀의 실질적인 강함은 일반인 수준이라는 점과 투급이 더 낮은 고서에게 디안느가 패배한 점 등이 있다.
브리타니아: 작중 무대가 되는 곳으로 지금의 영국이다. 고대에는 강력한 마력이 잠들어 있다고 하며 그 것때문에 5종족 사이에 전쟁까지 일어난 곳이다. 현재 그 마력은 그 땅위에 사는 생물들에게 잠재되어 있다. 현재 봉인에서 풀려난 십계를 필두로한 마신족에게 거의 다 점령당햇다.
리오네스: 작중 주된 무대가 되는 왕국으로 국왕은 바트라이며 현 브리타니아 최강의 왕국이다. 하지만 두 성기사장 헨드릭슨과 드레퓌스(그리고 그들을 세뇌한 마신 프라우드린)에 의해 전임 성기사장 자라트라스가 암살당했고(라고 독자들까지 생각했다) 왕은 감금당했으며 민중을 지켜야할 성기사가 오히려 민중을 착취하는 막장 상황이 펼쳐지다 일곱개의 대죄들과 제 3왕녀 엘리자베스, 카멜롯의 아서왕 등의 활약으로 안정을 되찾는가 했지만 마신족의 깽판으로 브리타니아가 막장이 되면서 성기사들이 사냥당하는 등 현재 진행형으로 막장이 되었다.
바이젤: 싸움 축제가 열렸던 곳으로 디안느의 신기 기데온이 있어다. 일곱개의 대죄와 성기사의 싸움으로 파괴되었지만 최근 다시 재건했다. 하지만 십계의 그로키시니아와 드롤에 의해서 갑자기 미궁이 세워져 버리는 등의 수난을 당했다.
다나폴: 멜리오다스가 성기사장으로 근무했던 곳으로 리오네스와 맞먹는 대국이었으며 엘리자베스가 여기 출신이다. 하지만 프라우드린의 깽판으로 왕국은 완전히 초토화 당했으며 프라우드린은 멜리오다스에게 격퇴 당했으나 연인과 친구들을 잃어버린 상실감을 견디지 못하고 폭주한 멜리오다스에 의해 지도에서 소멸해 버린다. 그리고 그 난리통에도 끈질기게 생존한 프라우드린은 훗날 브리타니아에 더욱 커다란 재앙을 가져온다.
에든버러: 리오네스의 이웃국가로 잘지내고 있었으나 어느날 3000년전 마신족을 배신한 처벌로 봉인당한 흡혈귀 일족들의 봉인이 풀렸고 그들에 의해서 왕국을 멸망하는 비극을 겪었다. 그리고 흡혈귀 일족들은 일곱개의 대죄에 의해서 토벌당했다.
카멜롯: 신생국가로 현재 국왕은 유명한 아서 펜드래곤이다. 리오네스 다음가는 대국이지만 봉인이 풀린 마신족의 병기 알비온, 멜리오다스와 싸우러온 갈란에 의해서 큰 피해를 입었고 십계의 브리타니아 침공 때 젤드리스에 의해서 전병력이 무력화 되었고 현재 마신족 소굴이 되어버렸다. 현재 국와 아서 펜드래곤은 마신족에 저항하는 저항군을 이끌고 있다.
요정왕의 숲: 요정들이 서식하는 숲으로 생명의 샘이 존재하며 이 숲의 나무들은 자연계의 불로는 태울 수 없지만 마신족의 옥염에는 별 도리없이 불타버린다. 20년전 붉은 마신에 의해서 불타버렸지만 반이 엘레인에게 받은 숲의 씨앗을 다른 곳에 심어서 재생시켰다. 하지만 봉인이 풀린 알비온이 습격해서 다시 숲이 초토화 당할 위기에 처하지만 요정왕 할리퀸(킹)의 분투로 그 위기를 무사히 넘긴다.
요정계: 요정들이 서식하는 계이며 요정들을 수호하는 신수가 그곳에 있다.
신수: 요정들을 수호하는 나무이며 이 나무에 선택을 받은자가 요정들의 왕이된다. 이끼, 꽃, 덤불 등을 이용해 자신의 적으로 부터 자신을 지키며 현재 등장한 요정왕들은 모두 신수의 일부로 만들어진 무기를 가졌다. 강력한 요정족의 경우 이 신수의 힘을 빌리는 것이 가능하다. 신수 자체에 선악의 개념은 없는 듯 하다.
마계: 마신족들이 본래 존재하는 계 퍼펙트 큐브같은 몇몇 주술들은 여기서 만들어졌다. 심장을 파먹는 벌레같은 괴물들이 존재하는 몹시 흉악한 곳으로 3000년전 멜리오다스에 의해서 한번 초토화 당했다. 현재 어떤 상태인지는 불명.
발로르의 마안: 타인의 투급을 측정할 수 있는 도구로 멀린이 만들었다. 현재 호크가 착용 중이며 고서도 다운해서 잘 써먹고 있다.
신기: 일곱개의 대죄들의 무장으로 리오네스의 국왕이 직접 하사한 강력한 무기이다(킹의 셔스티폴은 불명, 왕의 상징으로 원래부터 가지고 있었던게 정상인거 같지만 일곱개의 대죄가 되기 전 과거 회상에서 직접 나온적은 없다). 종류는 멜리오다스의 마검 로스트베인, 디안느의 전추 기데온, 반의 성곤 크레슈즈, 킹(할리퀸)의 영창 셔스티폴, 고서의 쌍궁 헬릿, 멀린의 명성 아르단, 에스카노르의 신부 릿타가 있다. 각각 강력한 특수능력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대죄들의 힘을 100% 끌어내는 강력한 무기이다. 현재 밝혀진 특수능력은 실체를 가진 분신을 만드는 로스트베인의 잔상분신(분신들의 투급의 합은 본체의 절반), 셔스티폴의 경우는 변형으로 추정되며 신부 릿타의 경우 에스카노르의 마력을 충전하고 방출 시킬 수 있다. 현재 아르단에는 멀린의 혼이 담겨있다.
주언의 구술: 주술을 담은 구슬로 사용하면 거기에 담겨져 있는 주문이 즉시 사용된다.
영원한 어둠의 관: 여신족, 요정족, 거인족, 인간족이 마신족을 봉인한 도구이며 이 물건과 여신의 사자의 피가 마신족 봉인의 열쇠로 사용된다. 멜리오다스는 이 물건에 일부로 만들어진 부러진 검을 소유하고 있었고 그것이 자신의 유일한 속죄라고 말했으나 바이젤의 싸움 축제에서 소실하고 만다. 그리고 헨드릭슨과 프라우드린은 이것으로 십계의 봉인을 해제한다.
여신의 호박: 사악한 존재를 봉인할 수 있는 물건으로 이름과 같이 여신족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드루이드족은 이것을 이용해서 마물을 봉인하고 그 마물을 이용해 수련을 하기도 했다. 크기가 클수록 강한 마물을 봉인할 수 있으며 크기만 충분하다면 십계급 존재의 마력도 봉인할 수 있다. 물론 십계와 같은 강대한 존재는 봉인하는 것 자체가 어렵고 설령 봉인했다고 하더라도 스스로 봉인을 부숴버릴 위험이 있는 듯 하다.
케루눈노스의 뿔피리: 여신족과 통신이 가능하다는 뿔 피리로 리오네스 왕궁 지하에 숨겨져 있고 집채만한 크기를 자랑한다. 반은 이걸로 여신족에게 자신의 목숨을 대가로 엘레인을 살려달라는 소원을 빌려고 했으며 실제로 여신족과도 연결되었다. 그리고 연결된 여신족은 엘레인 부활의 대가로 멜리오다스를 죽일 것을 요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