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이 시작한 기념으로(구하라는 알바는 안구하고) 쓰는 일곱개의 대죄 종족 분석

 제 3편 거인족

1. 개요: 거인족은 말그대로 거대한 인간같은 모습을 한 종족이다. 브리타니아에서 최초로 태어난 종족이라고 한다. 그들은 인간과 비교가 되지 않는 긴 수명을 가졌으며 근본적으로 싸움을 좋아하는 투쟁적이고 호전적인 종족으로 각 부족마다 투기대회를 열어서 가장 강력한 전사가 그들의 지도자인 전사장이 된다. 그리고 전사장들에게는 거인족의 신이라고 추앙받는 드롤의 춤이 전해져 오고 있다. 다른 종족들과의 관계는 인간들의 경우는 인간들은 거인들의 힘을 빌리고 거인들은 인간에게서 싸울 수 있는 전장과 식량과 돈 등의 대가를 받는 일종의 용병 계약 관계를 맺고 있으며 거인족의 주된 생계수단은 이러한 용병일과 수렵이다. 하지만 작 중 인간들의 반응을 보면 일부 난폭한 족속은 드물게 식인도 할 가능성이 있다. 설령 그것이 단순한 소문일 뿐이라고 하더라도 평범한 인간이 어찌할 수 없는 존재이기 때문에 인간들에게는 기피의 대상이되고 거인도 인간과 계약관계 이상의 관계를 가지지 않을려고 한다. 요정의 경우 용병을 고용할 일은 없기에 그냥 소닭 보듯 하는 사이로 추정되며(아이러니 하게도 초대 요정왕 그로키시니아와 거인족의 신 드롤은 절친이다) 여신족의 경우 그들은 여신족 보다는 위대한 거인족인 드롤을 숭배하는 경향이 더 강하다. 하지만 3000년전 그들과 함께 마신족과 싸웠기에 나쁜 사이는 아니다. 마지막으로 마신족의 경우 거인족이 3000년전 그들을 봉인한 종족 중 하나이기에 적대관계이다.  

2. 종특: 거인족은 그 거대한 몸집을 봐서 알 수 있듯이 모두가 평범한 인간은 상대가 되지 않는 괴력을 가지고 있다. 또한 허벅지나 가슴 근처에 거대한 구멍이 뚫려도 즉사하지 않는 강인한 생명력을 지녔다. 그들은 모두 바위와 대지에 교감하고 조종할 수 있는 마력을 가지고 있으며 그 마력을 자신의 몸을 단단하게 만들거나 골렘 등을 만들 수도 있다. 골렘의 경우 구체적인 이미지를 가질수록 훨씬 강력한 골렘이 된다. 이러한 마력 때문에 강력한 거인족의 경우 지도를 바꾸어 버리는 것 또한 가능하다. 몬스피트의 따르면 혼 역시 거대하다고 하며 갈란에 따르면 고도의 마술을 행하는 거인족이 없다니 마술과는 인연이 없는 종족인 듯 하다. 여기까지 보았으면 알겠지만 마력과 신체적 특성 모두 탱커에 걸맞는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그래서 작중에 자주 얻어맞는다. 

3. 인물: 현재 등장한 이름이 나온 거인족은 마신족의 편에선 거인족의 신 드롤과 대지의 어금니 마트료나, 질투의 죄 디안느, 디안느의 친구 돌로레스 그리고 등장한지 몇 컷만에 죽어버린 단젤버스가 있다.

드롤: 자세한 것은 방학이 시작된 기념으로 쓰는 일곱개의 대죄 종족분석 제 1편 마신족(2)에서 주소는

http://www.chuing.net/zboard/zboard.php?id=mseven&page=1&m_id=&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2684

돌로레스: 디안느의 친구였던 거인족으로 전투력이 약하고 전사에 걸맞지 않은 소심한 성격때문에 자주 위기에 처했으며 그렇기에 자주 마트료나에게 꾸중을 들었다. 전사에 맞지않은 자신에 관해 고민하다 디안느와 함께 마을을 떠날 생각을 하나 거인족인 자신이 밖에 잘 살수 없을거라고 두려워해서 시도하기 전에 포기한다. 그 후 산적 토벌 임무에 참가했다가 사망했다고 한다. 

단젤버스: 서쪽 지역 거인들의 우두머리로 명동하는 태산이라는 이명을 가지고 있었다. 야만족에게 고용되서 마트료나와 교전하며 목숨을 달라고 호기롭게 말하지만 싸우는 장면도 안나오고 몇 컷만에 온몸이 돌에 뚫린 채로 사망했다.

마트료나: 대지의 어금니라고 불리던 강력한 거인족으로 디안느가 속한 부족의 전사장이었으며 디안느의 언니뻘인 존재이고 스승이자 존경하는 사람이었다. 가지고 있는 마력은 거인족 고유의 마력인 대지의 관련된 마력이며(명칭은 나오지 않음) 지닌 기술은 땅에서 무수한 돌을 공중에 솟구치게 하는 쇄파, 쇄파로 솟구친 돌들을 한곳에 응축 시키는 옥악이 있다. 그 외에도 전사장에게 전해지는 드롤의 춤과 이름은 나타나지 않았지만 뾰족한 암석의 창을 소환하는 기술이 있으며 아마 헤비메탈 또한 쓸 수 있을 것이다.  

 작중 등장은 바이젤의 싸움 축제에서 디안느가 그녀의 이름으로 가명을 정할 때 이름이 등장했다. 그리고 고서에 의해서 일곱개의 대죄의 기억을 잃어버린 디안느의 회상에서 등장했다. 그 당시 그녀는 거인족은 긍지 높은 전사여야 하며 전사의 예의는 전장에서 만난 적의 숨통을 끊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그것을 실천하던 전사였다. 뛰어난 가능성을 가졌지만 전사로서 마음가짐이 없는 디안느와 유약한 성격을 가진 돌로레스를 중점적으로 훈련시켰으며 인간들의 싸움에서 거인들끼리 죽이는 것은 이상하며 인간에게 이용당할 뿐 아니냐는 디안느의 의문에 거인족과 인간은 공생관계이라고 말했으며 전사로서 상대 전사의 목숨을 끊는 것을 예의라고 말하며 디안느의 태도를 무르다고 비판한다. 하지만 디안느의 부모와의 인연으로 디안느를 여동생 정도로 생각하며 아꼈으며 그녀가 자신을 뛰어넘을 거라고 기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기사단의 음모로 용조차 죽이는 독에 중독되는 순간까지 디안느를 지키며 디안느에게 살으라고 말하며 기사단(성기사 포함)을 물리치고 사망하는 듯 했지만 십계에게 습격당하는 디안느를 구하며 재등장한다. 십계는 마트료나와는 차원이 다르는 괴물들이었기에 대화로 시간을 낭비할 수 없다고 생각했는지 디안느를 기절시키고 땅굴을 파서 도주하는데 성공한다. 그리고 살아남은 이유는 디안느의 호의로 목숨을 건진 야만족이 그녀를 발견하고 중독된 다리를 자르는 등의 치료와 간호를 했기에 살았으며 그와 그의 자식들과 함께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과거와는 다르게 전사의 길을 디안느에게 강요하지 않았으며 무용사가 될 것을 제안하며 전사장에게 전해지는 드롤의 춤을 전수하였다. 그리고 푸른 마신이 낚시를 간 자신의 아이들(피는 이어지지 않음)을 다치게 하자 격분하여 끔살시키고 우승하면 모든 소원을 이루어 준다는 바이젤의 싸움 축제에 참전한다. 그리고 미궁을 만든 거인족의 능력에 놀라는 모습을 보였으며 미궁에 구조에 의해서 디안느와 해어졌다고 골인 지점에서 재회한다. 그리고 축제를 연 십계의 위압감에 놀란 후 그중 한명의 이름이 드롤인 것에 놀란 후 오슬로와 짝이 되어 전투에 참여하지만 에스카노르의 공격에 십계들이 넉다운 된 후 멜리오다스에게 공격당할 때 드롤의 기간트 엔브레스에 걸렸다. 그 후 길 프로스트의 텔레포트로 리오네스로 피신한 후 멜리오다스가 십계에게 살해당하는 것을 지켜본다.

 처음에는 여전사로서 등장을 했지만 현재는 야만족 가족들과 유사 가족을 형성하며 성격이 많이 죽었다. 디안느에게 더이상 전사로서의 길을 강요하지는 않지만 전사장에게만 전해지는 춤을 가르쳐준 것을 보면 아직도 후계자로 인식하고 있기는 한 것같다. 다친 양자들의 경우 마지막 등장 때 먼 거리를 간단하게 이동할 수 있는 오슬로와 길프로스트가 있고 뛰어난 힐러인 엘리자베스가 바로 옆에 있었으니 아마 치료받았을 가능성이 높다.

디안느: 일곱개의 대죄의 일원인 거인족이다. 인간에게 누명을 쓴 적이 있기에 인간을 불신하는 경향이 강하지만 위기에 처한 인간들을 몸을 날려서 구하고 친구나 동료가 된 존재를 위해서 헌신하는 상냥한 거인이다. 자신에게 친절하게 대해준 멜리오다스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으며 킹에게 호감을 받고 있다. 덩치가 거대하기 때문에 눈에 잘 띄고 움직임이 제한되서 가끔 작전에서 제외될 때가 있다. 가지고 있는 마력은 대지와 광물을 조종하는 창조(크리에이션으로)이다. 가진 기술은 몸을 강철처럼 단단하게 하는 헤비 메탈, 광물을 분해해서 모래지옥을 만드는 모래지옥, 전추 기데온으로 대지를 강타해 수많은 광석을 솓구치게 하며 산 만큼 거대한 바위를 떨구는 마더 카타스트로프(대지의 노호), 수 많은 바위돌을 날리는 러쉬 록, 별모양으로 대지를 높게 솟구치게 하는 라이징 메테오, 바위로 만든 두 주먹으로 상대를 후려치는 쌍권(더블 해머), 여기에 단장이 두 주먹 사이에 끼인 상대를 공격하는 것이 합기 메탈 크래쉬, 거대한 돌칼을 소환하는 대지의 강검(그라운드 글라디우스), 골렘 소환(참고로 킹의 모습을 한 골렘이 가장 강하다)이 있다.

 자신의 큰 키에 콤플렉스가 있기에 9M인 키를 8M로 속여 왔다고 한다. 무게의 경우 더 심하다고 하지만 말을 끝내기전 고서가 디안느에게 공격 당해서 진실은 저너머에;; 단장에게 강한 호감을 품고있지만 사실 그녀의 태도와 가치관, 그리고 성격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동료는 킹으로 기억을 완전히 되찾았을 때는 킹을 좋아하고 있다. 드롤의 춤을 추다가 대지와 교감을 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재능도 있고 바이젤을 완전히 뭉게버린 것에서 알 수 있듯이 결코 약한 것은 아니지만 자주 당하는 역을 맞고 있다. 왕도 결전에서는 드레퓌스에게 영혼까지 털렸고(드레퓌스는 그 후 고서의 나이트메어 텔러에게 능욕을 당하고 그로기 상태에 있다가 헬브람과 전투를 끝낸 킹을 기습하다 간단하게 제압당했다) 고서에게 패배했으며 갈란에게 제일 먼저 무력화 당하기도 했다. 심지어 거인족의 신이라는 드롤까지 멜리오다스에게 완패했기에 디안느의 활약의 미래는 어둡운거 같다. 아마 거인족의 특성상 쉽게 죽지 않는데다가 방어력도 뛰어나기 때문에 작가가 자주 얻어 맞게 함으로 탱킹력을 부각 시키는 것 같다. 또한 자주 기억이 자주 조작되고 있는데 처음에는 헬브람을 쓰러트린 후 떠하는 자신을 그녀가 그리워할것을 염려한 킹이 두 번째는 기억의 헛됨을 보여주겠다는 고서에게 지워졌다. 아마 기억이 돌아오면 그 둘을 비오는 날 먼지나게 두들겨 팰지도 모르겠다.

PS: 늦어서 죄송합니다. 다음은 요정족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