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부기시험-1 그랑프리] 개최 결정
시험 문제는 《VR》
스킬은 《부기(簿記)》
동료와 함께 너도 로그인하라
일본 상공회의소
일본 부기시험-1
그랑프리 2016
일본 부기시험 x SAO
아스나 : 있잖아 키리토 군. 일본 부기시험이라고 알고 있어?
키리토 : 어……? 아 물론 연간 60만명이 도전하는 기업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시험 아니던가? 어떻게 된 거야 갑자기?
아스나 : 응, 우연히 이 시험의 개요를 보고 있었는데 잠깐 우리가 플레이하는 VRMMO이랑 닮았구나라고 생각해서.
키리 토 : 호오…… 뭔가 전혀 상상할 수 없지만.
아스나 : 일본 부기시험은 응시자가 «설문에 적힌 기업 담당자» 되고,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것이 시험 문제인데……
키리토 : 기업의 담당자라는 건 특수한 장치도 아닌데 그게 VR(가상 현실) 같다는 거야?
아스나 : 응. 요구되는 스킬은 물론 «부기». 그리고 이 어려움을 클리어 한 끝에는 «합격»이 기다리고 있다! ……랄까나.
키리토 : 하하하. 시험이라고만 들으면 조금 주저할 것 같은 이미지지만, 마치 게임처럼 재미있을 것 같은데.
아스나 : 그치? 하지만 최종 보스(1급)는 혼자서 도전하면 좀 힘들겠지. 학교 친구나 동료와 함께 나서는 것도 공략법 중 하나야.
이번 그랑프리도 단체전으로 되어있는 것 같고.
키리토 : 모두 «길드»을 짜고 최고를 겨루는 건가. 게다가 단체 표창도 있다면 모든 플레이어의 의욕도 높아지겠는 걸.
아스나 : 게다가, 안심하라고 키리토 군. 일본 부기시험은 만일 퀘스트를 클리어 할 수 없어도 SAO(소드 아트 온라인)과 달리
큰 일이 되지 않으니까. 그렇지, 마음에 넉백이 발생하는 정도일까.
키리토 : ……하지만 이것은 시험이지만 놀이가 아니다. 그러니까 나도 솔로가 아니고 가끔은 길드로서 도전하는 것도 좋을 것 같네.
키리토 & 아스나 : 자, 너도 동료와 함께 로그인(시험 신청) 및 링크 스타트(참가 등록)!
어...... 음......
굳이 소아온이랑 콜라보 해야 했던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