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연재 스포) 18권 마지막 삽화 설명
「이쪽은 블루로즈 73. 대기권 이탈을 확인. 항성순항궤도로 이동합니다.」
정합기사(整合機士) 스티카·슈트리넨은, 입가의 집성기(集?器)에 그렇게 말하자, 왼손으로 제어간을 천천히 앞으로 기울 들었다.
스티카와 임시적으로 콤비를 짜는 정합기사, 로랑네이·아라벨이 2번기의 탑승자이다.
평소에는 과묵한 아이지만, 기룡조종중 사용시, 의무화하는 고대신성어로 말할 때, 더욱더 까칠해진다.
위 캐릭터는 "로랑네이 아라벨"로, "로니에 아라벨"의 후손입니다.
마찬가지로 아래 캐릭터는 "스티카 슈트리넨"으로, "티제 슈트리넨"의 후손입니다.
그리고 유지오 살아 있는 것 같죠?
떨어진 곳에서 가만히 서서, 손을 흔들고 있는 3명의 검사들의 모습을, 스티카는 눈으로 직접 바라 보았다.
아니.
다른 한사람.
스티카의 홍차색 눈동자는, 갑자기 흔들린듯 출현한, 4명째 검사의 모습을 확실히 포착했다.
검은옷의 이도류검사의 바로 옆에선, 온화한 미소를 보이는 한명의 청년. 그모습은, 눈을 뗀 순간에도 잔상을 남기며 지나가며, 태양빛에 반짝이고있다.
짧은 아미색 머리칼을 흔들며, 청년은 천천히, 크게, 끄덕인다.
사실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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