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규킴은 인기가 있을 수 밖에 없음

자신에 상사만을 모시며 생각하고

우직하면서도 상사가 잘못된 생각을 하면

소신껏 얘기하며 루트를 바꿔버리는 충직함도 있고

일단 괴물들이 넘쳐나는 세계관에서도 손가락에 꼽는 최정상 강자

근데 전투력만 좋냐? 아님

문무를 전부 겸비했으며

그정도는 하종화가 김민규를 속이면 동해파 전부를 속이는거라 했으니 말 다했지

통에서는 김민규에 기계같고 우직한 모습만 보여줬다면

블러드레인에선 김민규에 의외인 모습들도 보여주는데

얘가 통에서 그 김민규가 맞나? 싶을 정도로 유머러스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이 유머러스한 모습이 김민규에 이미지를 깍아먹지 않을 정도로 말하자면 김민규가 망가지지 않고 호감을 살수있는 수준에 유머스런 만담을 보여줌

거기에 카리스마까지 더 늘어서 볼때마다 김민규를 응원하게 됨

마지막엔 강혁과의 전투를 치르고 다카하시를 공중제비 돌리고 여자와 키스하는 인생 승자에 모습도 보여줌

민규킴은 인기가 없을수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