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클희성은 어느정도일까요?
우선 강범구가 김다빈 속도에 반응도 못했죠. 기준호도 '징그러운 놈이잖아?'라고 독백하며 식은땀을 흘리긴 했습니다.
물론 타격 조금 섞어가며 레슬링으로 들이대는 강범구와 4년전까지 아마챔프였던 기준호의 동체시력과 반응속도의 차이는 명확하고 그로 인한 스타일 차이라고 볼수도 있습니다. 강범구 스타일상 김다빈에 엄청나게 불리하긴 하죠.
기준호는 아마 김다빈의 속도는 선명하게 포착했으나 그 칼놀림 자체가 워낙 위협적이기도 하고 전부 다 피하고 피니쉬 넣기엔 쉽지 않다고 판단해서 '징그럽다'라는 표현을 끈 것 같습니다.
이쪽은 상성상 복싱마스터 기준호가 유리하죠. 그런데도 식은땀 흘린거 보면 김다빈의 움직임은 기준호에게도 꽤 위협적으로 보였던거고..
그 후 김다빈은 강혁을 기습하고 강혁의 라이트를 여유롭게 피함으로써 확실히 날렵한게 증명됬습니다.
이때까지의 대우만 봤을땐 정말 강자의 대우였는데
그 후 밸런스가 약간 어려워지기 시작합니다.
분명 독고3인방 피셜로 현덕고 애들은 수준이 다르다고 여러번 표현되는데
강혁 "너클 낀 놈은 조심해라. 칼 쓰는 놈은 x도 아닌것 같으니까. "
이 발언과
그 자랑하던 스피드로도 이세운에게 스치지도 못하는 반면 강희성은 잠깐이었지만 일기토로도 대등하게 주고받는 모습을 보여준것으로
너클희성>김다빈이 확정됩니다.
물론 강희성만큼은 작가피셜로 격투센스가 '무척' 뛰어나고 김종석이 '끝판왕'이라고 부를 정도로 남다른 학교짱임은 맞습니다. 뭐 조강훈 명진환 김종일을 이어 '실력'으로 먹은 삼위일체 짱이니 강할수밖에 없겠죠.. 2학년 짱 유시현도 강혁에게 정타를 한대 먹인 괴물이니.
너클이라는 강력한 무기의 특성상 역시 상성으로 강범구에게 우위를 점합니다.
그렇다면 너클희성과 기준호는 어떨까요
민찬이급이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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