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키네가 버티는 흑익 추가 묘사
따라서 세르티 스툴루손이 진심으로 그것을 바랬다라면―――
『그림자』는 이 세상에 있는 어떤 물질보다도 강고한 방패가 되고, 창이 되고, 지구와 화성조차 이어내는 실이 될 것이다.
이미 완전히 과학과 물리 법칙의 상식을 초월한 힘이며 세르티 자신으로서도 잘 이해할 수 없기에 반 쯤 무의식채로 절대적인 강도의 그림자를 만들어낸 형태가 된다.
그것을 가능케할 정도의 분노를 세르티가 느꼈다는 것이겠지.
다음 순간, 격렬한 파괴음과 함게 검은 구체의 상부가 보이지 않는 무언가에 의해 잘려나갔다.
"뭐야?!"
―――이건…….
외치는 시즈오의 옆에서 목이 없는 세르티의『시야』는, 확실히 느끼었다.
구체의 대각선상 위에서 두 장의 색이 없는 날개가 나있는 것을.
―――……역시, 아직 진심이 아녔던가!
물리 법칙을 무시한 세르티의 그림자를 파괴한 것은 역시 물리 법칙을 무시한『다른 차원의 무언가』였다.
―――뭐야 이건……이런 건, 마치……!
세르티는 그 날개를 보고 무엇을 떠올렸던 것일까.
그녀가 그 다음을 생각하는 것보다도 먼저 구체의 균열
흑익이전의 무색 날개 단발 화력 > 과학 물리법칙 초월한 지구랑 화성 이어버릴수 있는 절대강도의 그림자 일격에 컷
다른 콜라보들이랑 다르게 듀라라라 × 금서콜은 전격 10주년 기념으로 설정 아예 공유하고 써서 묘사 다 맞춘거임
시즈오 vs 토우마 스펙도 애초에 여기서 나왔었고
추천0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