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줌마랑 일반인의 시야차이
'부부의 세계'라고 막장 드라마가 있는데
오늘 방영한 장면중에
이상한 사람이 김희애 집 창문을 돌멩이로 깨는 장면이 있는데
우리 엄마는 "어머? 어떻게" 라고 말하면서 호들갑 떠는데
내가 "와, 연출 존나 못하네 돌멩이로 유리창 깨는데,
유리 파편이 어떻게 1.5미터까지 날라가지 존나 현실성 없네 ㅋㅋㅋㅋㅋㅋㅋㅋ?,
돌멩이 하나로 유리창 3곳이나 깨는 마술을 보여주네" 라고
존나 깠다가
바로 등짝 스매쉬 맞음 ㅋㅋㅋ
근데 다들 이렇게 영화나 드라마 보면서
현실성 따지면서 보는거 아니냐 ?
물론 현실성 없는 작품말고
이런 현실성 위주로 만드는 작품 보면서 말하는거임
현실성 없다고 깟다가
바로 때리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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