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보번 후작이 외모는 중년~노년 정도에 대략 300살 이상에 라호 교주는 외모는 20살 정도인데 200살 이상입니다.
이 동네는 신살자 유무를 제외하고도 강대한 주력을 가진 실력자면 나름 수명연장이 가능해 보이고(고도가 캄피오네가 되었던 때 만난 마녀 조라가 고도 할아버지랑 비슷하거나 연상인데 외모는 20대 정도) 교주의 경우 스스로의 무공이 레알 입신에 달하며 방술(주술, 선술)에 통달한 무림지존이기도 하니 캄피오네가 되면 기본적으로 가지는 막대한 주력으로 노화가 늦어지며, 본인의 능력으로 더욱 조절이 가능해 보이기도 합니다.
사실 후작의 외모는 본인 취향일 가능성도 있기도 하고. 이 사람 성격에 젊은이처럼 행동하면 위엄은 줄고 악당스러운 면만 커질 거 같으니.
근데 어차피 캄피오네는 따르지 않는 신과 싸우는 투쟁의 인생이라 언제 죽을 지 모르고 숫자가 늘면 최강의 강철이라는 최후의 왕이 깨어나서 없애는 거 같으니 진짜로 수명의 끝까지 살고 가는 경우는 없다고 보는 게 맞겠죠. 능력만 되면 레알 엘프급 이상으로 살 것도 같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