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타기 너무 좋은 바이움 ㅋㅋ
리니지2m 서버 새로 생기고 바이움에서 플레이 하고 있는
창이올시다 ㅋㅋㅋ 오크가 근거리에서는 갑이라 생각해서 선택했는데
왠걸 생각보다 매력적이다.
흠흠 암튼 이게 중요한게 아니고
아는 사람은 알고 있겠지만, 현재 바이움 서버는 오픈 기념
경험치 20%를 덤으로 주고 있는 이벤트가 진행중이다.
1년 내내 했으면 좋을 이벤트지만 아쉽게도 다음주까지가 기한이다.
아무튼 이런 버프 때문이라도 처음 하는 사람들이
키우기 굉장히 좋은 환경이 됐는데 문제는 사람이다.
사람이 많아도 너무 많다. 물론 오픈빨이라는게 있지만 여기 맛집은
원래 장사가 잘 되는 집에서 체인으로 나온 느낌인데다가, 오픈 기념 행사도 하고 있어서
언제나 문전성시인 상황인거다.
사냥할 때 불편할 수 있지만 사람 많은 거에 좋은점이 있다.
바로 퀘스트 버스 타기!
리니지2m에는 사냥을 할 때 매너모드라는게 있다.
남이 먼저 친 몬스터는 내가 치지 못하도록 하는 시스템인데
여긴 사람이 너무 많아서 자동 사냥을 돌려도 타겟 하나도 못잡고
가만히 서있기만 한 경우가 태반이다 (특히 근거리 공격일때는 더더욱)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는 콜린퍼스도 두수 접는게 리니지2m 사냥터다.
그래서 어쩔수 없이 얌생이 같지만 매너모드를 풀고 사냥을 하게 되는데
퀘스트 한정으로 매너모드를 풀고 사냥을 하면 순식간에
퀘스트를 깨버리는 기염을 토할 수 있다.
메인 퀘스트 자체는 경험치를 많이 주는 편이라서
아이템에 욕심 없고, 그냥 오로지 성장만 목적이라면 지금 바이움에서 하는게
가장 적기인 시기라고 본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