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부나가의 야망 창조 - 동틀녘의 하늘
'겉보기와 달리 보통내기가 아닌 자 (表裏比興の者)'라고 불리며 전국시대 후반부의 뒤어난 지략가로 손꼽혔던 사나다 마사유키(真田昌幸)와 그의 두 아들들 사나다 노부유키, 사나다 노부시게(사나다 유키무라)가 사나다가문의 다이묘일때 나오는 전략페이즈 테마입니다.
마사유키의 아버지인 사나다 유키타카는 다케다 신겐의 최측근 군사로 이름이 높았으며, 마사유키 자신도 뛰어난 군략가로 명성이 높았습니다. 그의 둘째아들 노부시게는 후에 그 유명한 오사카 전투에서 공전절후의 용맹을 과시하기도 했죠. 그러나 이 사나다 가문의 뛰어난 인재들은 본인들의 뛰어난 능력과 활약과는 상관없이 결국 역사의 승자로 남지는 못했습니다. 되려 위 세명에 비하면 비교적 수수하다는 평을 받는 마사유키의 장남 노부유키가 최후의 승자가 된 도쿠가와 이에야스측의 사위가 되어 사나다 가문을 이어가며 오랫동안 장수하며 에도 막부의 가신으로 살아남게 되죠.
유튜브영상의 캐릭터는 이 작품의 후속작인 <노부나가의 야망 창조: 전국입지전>에서 나오는 사나다 노부시게(유키무라)의 중년시절의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