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뒤 상록이 은근슬쩍 대장군으로 나올까 두렵다
분념신이 그렇게 미친듯이 날아다녀도 지금 겨우 장군달았는데, 상록은 이미 오래전에 장군이었음. 상록이 벽과 부랄친구임을 감안하면 끽해야 분념신보다 약간 형 정도의 나이대인데.
벽이야 백번 양보해서 이해 가능. 킹덤 처음부터 보면 벽이 은근 전장 많이 나가서 여기저기서 자잘하게 공 주워먹은게 있는데다, 승상인 창문군라인 2인자라 승진이 빠른것도 이해가 됨. 집안도 상당한 고위 사족인듯하고. 의외로 실력도 없는건 아니라서, 요양공략 때 산민족이 벽의 전투를 보며 '역시 진나라의 장군을 맡을만하다'라고 평가하기도 함.
근데 상록은 벽처럼 공이 있는것도 아닌거같고, 뭔 라인을 잘탄것도 아닌거같은데 어떻게 이미 오래전에 장군이지?
창평군이나 이사한테 돈이라도 대고 있는건지, 아니면 우리가 안보는 어딘가에서 열국의 장군들 목을 수없이 따고 있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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