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화 스포]721화 개인적인 감상
1. 이신 얘는 언제까지 쳐맞기만 할 거지
쳐맞는 건 그럴 수 있는데 왜 쳐맞는지를 좀 한 두 컷이라도 보여줬으면 납득이 가겠는데...
방난은 무신도 뭣도 아니고 사실 X밥이었던가
2. 기준을 옛날 전성기 시절로 잡아서 그런가 이번에도 영 마딱찮은 내용으로 느껴짐
3. 주인공이 뭔가 깨닫는다거나, 누군가의 의지에 맞서싸운다거나...
강외의 절박한 심경을 짧게나마 보여준다거나...뭔가 좀 의미있는 내용은 없나 ?
4. 그나마 새로운 내용이라면 애섬 정도인데 몽무군 소속으로 시작해서 몽념의 모습을 지켜봐오면서 생긴 동경?
그런 내용을 말하고 싶었던 것 같은데
"이러저러한 모습을 내게 보여주셔서 내가 충성심을 느꼈다" 가 아니라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봐오면서 언젠가 싸우고 싶다는 그런 느낌이 들었다" 라며 대충 뭉뚱그리고 넘겨버려서
몽념의 어디에서 그런 충성심을 느꼈는지는 알 수 없었다는 점이 다소 아쉬움
그동안 애섬의 언행은 몽념이라는 인간 자체를 동경하는 느낌이 강했는데 그건 개그씬을 위한 요소였나라는 아쉬움...
이번에 갑자기 전사하지 않는 한 천천히 보여줄 문제라고 생각하고 기다릴 수 있음
자칭 작렬의 애섬이라는데 무슨 이유로 뭐가 작열한다는 건지는 다음 화를 보면 알 수 있을까...?
의문문인 이유는 이 작가가 그동안 캐릭터 망쳐온 게 한 두 번이 아니라서 말이죠 ㅋㅋ
5. 강외가무무를 춰가면서 무리하게 빠져나와서 뭘 하려는 걸까? 싶지만
그런 내용이 없으니 다음 화에서 또 별 시덥잖은 참수 작전만 늘어놓으면 실망할 것 같다
◎ 결론
이번 화는 거쳐가는 느낌이 강해서 내용에 알맹이가 그다지 없었다
다음 화나 다다음화까지는 지켜봐고 까던지 말던지 해야할 것 같다는 개인적인 결론
아니 그래서 자칭 무신 방난을 썬 이신은 언제까지 잡졸들한테 쳐맞기만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