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기의 본질에 대해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문득 환기의 본질에 대해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최근에 떡밥이 몇번 있었었죠

그부분에 대해 생각을 좀 해보았습니다.

정(진시황)과 뇌토가 환기에 대해 생각하는 부분이 만화로 있었었죠

정은 절망...? 하면서 되뇌였고 뇌토의 경우에는 "우리같은 쓰레기들은 모아 ...? 방금 두목을 이해한듯한..?" 이란 대사를 하죠

이 글로 유추 해봤을때 환기의 본질은 무엇인가 생각해보게됐습니다

정이 말한 절망이란 말은..

환기가 말그대로 절망의 끝보다 더 깊은곳까지 떨어져본 경험이 있는것을 의미하는것같고..거기에서 파생되어 현재의 환기가 있는듯한 느낌..

뇌토가 말한 부분은

환기 자체가 쓰레기들(도적)을 모아 전쟁에 나가서 싸워 이기는 것을 환기 스스로가 그들을 구제해주는 느낌을 갈망해서 인가 싶기도 합니다

아무것도 아닌 도적들을 모아서 전쟁에 나가 이기면서 재물 재화들을 얻는.. 그것도 어찌보면 쾌감일려나요

그래서 환기는 뇌토가 죽고나니 전쟁에 대한 재미가 없다는 식으로 얘기를 했었죠.. 뇌토가 환기의 저런 생각들 가운데 뇌토는 꽤나 많은 지분을 차지 하고 있었던것 같구요

환기의 본질에 대해서는 작가가 힌트를 간간히 뿌리고는 있는데..사귀도 한몫을 할것같구요.. 과린의 과거 회상편(남자동생을 찾아 떠도는..그장면)처럼 잠깐이나마 언급이 될것같긴하네요 환기가 퇴장하는 그 신에서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