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우 장비만이 거품이 아니죠.
실제로 정사 기준으로 볼때도 관우만큼 무력을 보여준 장수는 손에꼽을겁니다. 거품이 엄청 많지만 그거품을 다거두고 봐도 거의 삼국지에 등장하는 모든장수보단 우위에 있다는거죠
그리고 실제론 비단 관우 장비뿐만이 아니라 여포 항우 킹덤에 나오는 모든 장수들 모두다 흔히 생각하는 일당백의 무인이 아니죠. 정사라고 모두 사실만 적시되는게아닌건 너무 뻔한소리고 정사도 이미 신격화 우상화가 될수있고 저자의 기호에 따라 그 활약의 평가는 완전히 와전될수 있습니다. 오히려 그런점에선 차라리 구전되어오는 소문들이 신빙성이 있을수도 있죠.
그리고 일기토를 의미하는 1:1 공식전은 삼국시대엔 존재도 안했습니다. 일기토 자체가 일본에서 유래된거니.. 그나마 정사기준 일기토 비슷한걸 제대로 해낸 장수는 관우정도죠.
실제로는 아무리 날고기고 잘싸우는 맹장이라도 운빨이 없는한
장비를 다 갖춘 건장한 서량기병 10기조차 이길순 없을겁니다. 현실은 영화나 무협이 아니니까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