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화 보고나니 눈물이 나네요..
이 만큼 각각의 캐릭터에 감정 이입 되면서 보는것도 오랜만인거 같습니다.
코믹스로 벽밖의 상황이나 라이너와 베르톨트가 처한 입장을 알면서 애니메이션을 보니까 더욱 그렇네요..
각자가 옳다고 믿는것을 행하기 위해..서로 죽일 수 밖에 없게된 상황이 너무 마음아픕니다..
그 와 같은 세상에 태어나서 서로를 향해 증오를 품을 수 밖에 없는 ..
각각이 캐릭터가 가지는 인간적인 모습, 심리적 갈등 + 만화/애니메이션의 연출이 잘 맞아 떨어지는거 같아요
근데 어떻게 이런 만화를 그리는 사람이 어떻게 우익일 수 있는지도 의문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