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형거인과 갑옷거인 정체가 밝혀진 후 이해 안가는것..
5년전 엘런이 처음 초대형거인, 갑옷거인과 마주쳤을때
그 거인 속의 베르톨트와 라이너는 엘런과 같이 어린애였을텐데
어린애들이 인류멸망을 목적으로 거인화해서 벽을 부쉈다는게 좀 납득이 안가네요
게다가 라이너는 그렇다 쳐도 베르톨트는 거인에서 인간으로 돌아온 후 입체기동으로 슉슉 빠져나가야 했을텐데
5년전에 아직 배우지도 않은 입체기동으로 그 상황을 빠져나갔다라는게 이해가 안됩니다
그리고 베르톨트는 벽 밖에서 거인화를 한거니까 벽 안에서 벽 밖으로 나가 거인화를 했던지 애초에 벽 밖 어딘가에서 와서 거인화를 했던지
둘중 하나일텐데 벽 밖 어딘가로부터 와서 거인화를 했다면 오는중에 벽을 지키는 주둔병단들에 의해 정체가 들통났을테니 (애초에 저 멀리서 거인화
한 상태로 뚜벅뚜벅 걸어온게 아니고 벽 근처에서 증기를 내뿜으며 거인화를 한것이니까요) 벽 안에서 밖으로 나가 거인화를 했을 가능성이 크고
그렇다면 벽을 나갈때 문으로 나가던지 아니면 벽위로 올라가서 나가던지 했을텐데 쉽게 할 수 있는일은 아닌것같고 어린애가 하기에는 힘든일 같은데
누군가의 도움이 있긴 했겠지만 좀 이해가 안되네요
라이너와 베르톨트는 미래에서 온 사람들인가 -,.-... 어떻게 생각하세요?
대인격투술 훈련때 라이너가 애니한테 "이곳에 왔을때를 생각해라"라고 한거보면 5년전 사건때 벽 밖에서 온거겠네요
그래도 어떤 동기가 있길래 그 어린나이에 인류를 멸망시키려고 벽을 부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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