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우라는 캐릭터가 요즘엔 좀 안타깝게 느껴짐 ㅇㅇ
그래도 통 1,2 에서까지는 이정우에게 성가시는 빌런 이었는데
요즘엔 그냥 단물 빠진 빌런캐릭터 처리용이나, 너무 커진 세계관 감당 안되서 몇몇 캐릭터 줄이는 용도의 캐릭터로 전락한 느낌...
어떻게 이 캐릭터들을 처리하지? 라고 고민할 때
김진우라는 당췌 예상이 안되는 싸이코 캐릭터 이용해서 걍 간단하게 처리해버림 ㅋㅋㅋ
앞, 뒤 상황 맞지 않아도
이렇게 해도 독자들은 '김진우니까 가능하지 웅웅' 이라고 넘어가줌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