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우가 윤정희랑 통화 후 까오린기랑 싸우러간거면
결국엔 그냥 하종화건 김성현이건 다 놔두고 간거 아님?
분위기 봐서는 처음에 대화할땐 그냥 자기가 밀린다 싶으면 김성현한테 저격이라도 해라라는 마인드였다면
(물론 이 장면에선 이정우 특유의 노잼개그일 수도 있고 진담일 수도 있긴한데 모르겠음..작가의 의중이라)
근데 "증명하러" 라는 말 한마디에 비장한 표정으로 혼자 오토바이 타고 하종화마저 버리고 간거보면
그냥 까오린기랑 생사결 하러 갔을 확률이 높다고 보는데, 이 상황에 저걸 윤정희 만나러 갔다고 생각하기엔 무리가 있을듯.
그냥 김성현이건 하종화건 장동욱이건 개입할 일 없이
정당한 1:1이 될테고 이정우가 저 대결에서 패배한다면 블레3가 나올일이 없으니, 당연히 주인공인 이정우가 이길텐데
다 죽어가는 까오린기를
이정우가 그냥 죽여버릴지(천벌때 윤머시기였나 국정원 직원 처형할때나 통에서 장성태 죽일듯이 팬거보면 충분히 가능성 있음)
대화대로 나타샤가 막타 칠지
뜬금 김진우가 막타칠지 궁금하긴 한데, 사실 이정우가 죽이는 그림도 나쁘진 않음. 자기 사람 건들면 확실히 복수하는 이정우인데
자기사람을 수도없이 죽여버린게 까오린기라,,, 죽일 명분이 충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