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푸른
백푸른 평균치가 아마 67~69 사이일텐데
얘가 뭐 기술이 있는 것도 아니고 여태껏 보여준 싸움들만 봐도.. 걍 다 죽빵 갈기는 게 전부.
포스가 없는 이유도 단순 외모뿐 아니라 격투씬에도 있다고봄. 어차피 맞아도 안아프니까 걍 대충 피할 생각도 않고 조금 처맞다가 잡아서 던지거나 그냥 죽빵 갈기거나... 만약 백푸른이 조폭이 되도 등급이 오를거 같진 않은 이유도 이거.
싸움에 쫄깃한 맛도 없을 뿐더러 비슷한 레벨의 강자 만나면 그 상대가 방심하거나 최소치 나오지않는 이상 쪽도 못 쓰고 처맞을게 뻔함.
3인방이랑 싸움양상을 예측해보자면
일단 셋다 백푸른 상대로 이기는건 확실하고 승률도 다 비슷할 것 같은데 굳이 가장 불리한 애는 김종일
왜냐면 김종일이 파워가 없다는 평가도 많고 백푸른은 작중 몸이 돌덩이 같은 수준의 근돼.물론 볼펜들고 ㅈㄴ 찍어버리면 백푸른 쪽도 못쓰고 면상 벌집될 게 뻔함. 싸움은 오래가겠지만.
명진환이나 표태진처럼 어느정도 파워랑 테크닉을 겸비한 것도 아니니 종일이가 백푸른한테 처 맞거나 할 일이 없음. 운 좋게 한 방 먹이지 않는 이상
독리에서 김대기 잡을 때처럼 볼펜으로
급소만 계속 노리면 김대기 20명 잡는거랑 비슷한 양상일 듯.
표태진 강혁은 말 할 것도없이 씨름기술이나 김민규가 인정할 정도의 주먹 파워로 때려팰 게 뻔하고.
이번에 반민찬 풍차는 일단 반민찬이 62 63수준의 양민인데다 종일이 혁이한테 처맞아서 정상이 아닌 점, 감히 ㅈ만한 고사리 주먹으로 백돼지 배때지를 뚫을 수 있을거라 생각하고 다짜고짜 들이박은게 큼. 물론 방심 안하고 몸상태 멀쩡해도 좀 때리다가 처맞고 풍차 돌려지는건 뻔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