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존 독수마황 사패천의 인생.
어릴적부터 무공기재로 이름높아 젊은 나이에 삼존의 자리에 오름.
저거 정파 맞냐 하는 소리 그때부터 들었지만 너무 쌘 놈이라 시비거는 놈이 없었기에
졸렬하게 그지없는 성격과 잔인하게 그지없는 손속에도 정파 최고수 중 하나로 인정받음.
마교와의 대전중 마교 서열 2위 혹은 3위로 예상되는 무극신마와 한끝차이로 이김.
나한테 진 놈이니까 당연히 립서비스 해줌. 나에 거~~~의 근접하는 강자였다고.
근데 무극신마하고 싸우고 만신창이 된 나를 열두존자 중 두놈이 비웃음.
아이구 그 잘난척하던 사패천님도 무극신마는 좀 쫄렸나봄.
지금 습격하면 우리가 이기지만 상황이 상황이라 봐줌.
나는 부들부들 떨렸지만 그들이 저리 말하고 등 뒤를 돌렸을 때 파파파팍!
녀석들을 조져버림. 나 좀 쩌는듯 ㅋㅋ.
따라서 저놈들이 무적권 잘못한 건데 웬...
황실 최고수하고 다이다이 뜬다는 놈하고.
여자 중에서 최고 고수라는 놈하고.
사파 최강 고수라는 놈이 사정도 안들어보고 나 습격함.
존나 도망쳤음.
저래 보니까 저놈들이 존나 쩌는거 같은데... 사실 내가 더 썜. 나는 최강이니까.
근데 난 지쳐서 그런거임. 지친 나에게 한주먹거리인 놈들이 습격함.
그니까 저놈들이 나쁜거임.
사파 최강고수란 녀석한테 쫒기다가 절벽으로 떨어졌음.
근데 천존 영감탱이가 날 구해줌. 근데 구해주면 그냥 구해줄 것이지.
내 말에 토를 달기 시작함. 당연히 내가 더 쌘데 진정한 최강이라면... 그런것도 극복해야 한다고!
난 고래고래 소리지르고 좋은 의원 불러주기로 한 천존은 말 취소함. 쪼잔한 놈.
그리고 파천신군이란 놈하고 만남.
처음에는 그놈에게 밀린 줄 알았지만 훗날 알게 된 사실인데
내가 입힌 독상이 녀석의 몰락의 원인이 되었다 하니 내 승리임.
아무튼 내 승리임.
그래도 쪼끔 미진한 부분이 있으니까 9할 9푼의 승리를 10할의 승리로 바꾸기 위해 그놈 제자란 놈하고 붙기로 함.
흐흐흐흐흐흐. 이걸로 내가 최강이라는게 증명 되는거다!
... ... ... ... 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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