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적에 대해 문득 든 생각(새로운 적=호로의 퀸시화??)
일단 첫번째로는 호로와 상반된 존재가 2가지있습니다. 퀸시/사신.
그리고 앞에 아이젠편에서 붕옥을 이용한 호로의 사신화가 나오죠
아이젠 曰
"사신은 혼백의 강도라는 제한때문에 어느정도 이상으로 강해지지 못한다. 이를 상반된 두 존재(호로/사신)의 경계를 허뭄으로써 그 존재는 더 강한 존재가 될 수 있다"
고 나오죠.
여기서 호로의 상반된 존재는 사신만 존재한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퀸시의 경우도 생각해볼 수 있지 않을까요??
앞글중에 퀸시의 호로화라는 글을 본거 같은데,,제생각엔 아닌거같습니다. 첫 번째로, 사신의 호로화를 비교해보면, 호로화를 컨트롤할 수 있게된 경우 가면은 얼굴 전체를 가리고 있죠.
이번에 나온 애들은 호로의 사신화와 마찬가지로 얼굴 일부에만 가면을 쓰고 있죠. 결국 이 애들은 사신/퀸시가 호로화된게 아니라 호로가 사신/퀸시화된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죠.
또, 무기의 경우도 도검이 아닌 활을 사용하고 있고, 무엇보다 호로의 존재 그 자체를 없애버린다고 나오죠, 이는 결국 새로운 적은 퀸시의 힘을 사용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번 에피소드를 생각할 때를 보더라도
마유리曰
"호로 그 자체를 없애버리는 것은 그것밖에 없다"
즉 퀸시를 지목하고 있죠,
그런데, 퀸시는 거의 멸족당하죠. 여기서 이시다네 가족들 말고 다른 퀸시가 존재할 수 있다라고 생각해볼 수도 있는데요, 과연 소사가 그렇게 대충 처리했을까요?? 또 쿠보가 무슨욕을 들어먹으려고 그런 설정을 할까요??
모든것을 조합해보면, 결국 새로운 적은 호로가 퀸시화한 존재하고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또한, 루콘가 사람들이 없어지는 것은 아이젠이 붕옥을 만들때 한 것 처럼 또다른 적의 우두머리??가 붕옥을 만들었거나 또는 호로가 퀸시화하는데 영혼을 이용해서 아예 없어져버렸다고 볼 수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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