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우정. 코마무라 사진 & 토센 카나메.
다들 그거 암?
토센 떠나고 난뒤
친구인 코마무라와 상관인 히사기랑 둘이
같이 토센 친구 무덤에서
둘이 같이 토센 데려오자고 약속했었음..
그리구 진짜루..
토센 vs 코마무라
+ 히사기 까지해서
코마무라의 엄청난 우정..
토센 카나메 : 보인다!! 보인다!! 보인다!! 보인다!! 보인다!! 보인다!!!
코마무라 : 귀공의 속마음을 들을 수 있어 그것 만으로 만족했네.
코마무라 : 귀공이 정말로 보이지 않게 된 거라면 정의를 위해서 귀공을 베겠네.
토센 : 정의... 라고? 어디서 감히!!
코마무라 : 지금의 귀공은 전보다 보이지 않게 됐다. 그 의미를 알겠나! 빛이 보이지 않던 이야기를 하는 게 아닐세.
코마무라 : 귀공은... 그 눈이 보이지 않던 전에.. 아니, 그 훨씬 전의 귀공에게는! 훨씬 많은 것이 보이고 있었을 것이야!
토센 : 네가 나에 대해서... 뭘 안다는 거냐!
코마무라 : 언제부터냐!! 언제부터 귀공은 그렇게 눈앞의 세계를 보지 않으려 하게 됐나!
토센 : 닥쳐라! 나를 우롱하는거냐! 지금 난 추한 너의 모습이 제대로 보인다!
코마무라 사진 : 확실히 지금의 귀공에게는 지금 나의 모습이 보이겠지. 하지만 지금의 귀공에게는 중요한 것 그걸 형태화 하는게 보이지 않고 있네.
코마무라 사진 : 그건... 마음이다.
토센 : 마음이라고?
토센 : 다 알았다는듯이 말하지마라 .. 마음? 마음이라고?! 그렇다면 너에게는 보이고 있단 건가! 이 몸의 마음이!
코마무라 독백.
코마무라 사진 : '토센 나는 그 때 귀공의 말에 작은 거짓을 느꼈다네. 귀공은 그녀도 사랑한 세계라고 몇 번이나 말했지만 자신이 사랑하는 세계라고는 한 번도 말하지 않았지. 나는 이해했네. 아, 이 남자는 사실은 세계를 미워하는구나라고.'
코마무라 사진 : '충분히 이해했네. 아니, 오히려 그래서 다행이라 여겼지. 사랑하는 이를 빼앗기면 누구라도 그리 되겠지. 귀공이 그렇다해도 이 세계를 사랑할 수 있다며 성자 같은 말을 말하는 남자가 아니라 다행이라 여겼네.'
코마무라 사진 : '그래서 나는 귀공과 진정한 벗이 되겠다고 결심한 걸세. 귀공에게 슬픔이 있다면 받아내지. 내게 기쁨이 있다면 나눠주겠네. 길을 잘못가면 질책하겠네 실수를 범하면 용서하겠네. 설 자리가 없을 대는 내가 버팀목이 되어주겠네.'
코마무라 사진 : 세계를 사랑할 수 없게 된 이 남자가 한 번더 세계를 사랑할 수 있도록,
토센 카나메 : 로스 누에베 아스펙토스.
코마무라 : 토센...
토센 : 끝을 내볼까 코마무라. 정의란 것은 눈으로 볼 수 없는 것 그리고 말로도 논할 수 없는 거다.
코마무라 : 미안하다 테츠자에몬, 미안하다 히사기. 미안하다 토센. 역시 나는 귀공을 벨 수 없네.
히사기 슈헤이 : 역시... 당신은 더 이상 토센 대장님이 아니야. 눈이 보이지 않았을때의 당신은 이 정도의 일격은 피했을거다.
베어라, 풍사.
토센 과거
토센 : 어째서! 그 남자가 사형이 아닌겁니까! 46실을 뵙기를 청합니다!!!! 부디!!! 부디!!!!
어째서.. 어째서냐... 어째서냐... 어째서냐! 어째서
이건.. 누구냐 이상하군 이럴 리가 없었는데 이건 누구지 보이지 않아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
아무것도...
토센 카나메 : 코마무라... 히사기...
코마무라 : 말하지 마라 호로의 힘 덕분에 호흡은 하고 있지만 목이 찢겼네. 지금은 말하지 않아도 돼.
코마무라 사진 : 토센. 귀공은 싸움 전에 말했지. 우리가 언젠가 칼을 맞대게 될 거라고. 실은 나도 싸움을 하면서 같은 것을 느꼈네. 아마 히사기도 같을거다.
코마무라 사진 : 지금까지의 우리 관계는 하찮은 것이었지 우린 언젠가 칼을 맞대고 이렇게 마음으로부터 이해할 운명이었던거네.
코마무라 사진 : 미워하지 말라고는 않겠네. 원망하지 말라고도 않겠네. 다만, 자신을 내버릴 복수 따윈 하지 마라.
귀공이 잃은 벗에 대하여 그러하였듯이.
귀공을 잃으면 내 마음에는 구멍이 생긴다네.
토센 : 코마무라,, 히사기.. 얼굴을 잘 보여주게 호로화의 영향으로 지금은 아직 눈이 보인다. 이 틈에 네 얼굴을 봐두고 싶구나.
코마무라와 히사기의 의해 .. 결국 깨닫고 울음까지 흘렸지만..
결론은 모두 아이젠 씨x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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