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노하나 다중인격설을 토대로 써본 우노하나의 싸움 이야기
(이치고 vs 유하바하는 스킵되고 현재 우노하나쪽시점으로 스토리가 진행되기시작. 우노하나는 혼자 꽃꽂이 하던것을 떨어뜨려서 깨트려먹고선 그저 쭈그리고앉아 침울모드.)
우노하나 : ''말도..안되.. 총대장님이.... 총대장님이.....''
이사네 : 저어.. 우노하나 대장님....진정해주세요... 저도 슬픈걸요..... 하지만 총대장님이 돌아가신 지금 이렇게 앉아계시고만 있으면......
우노하나 : 말조심해라 이년아!!!!
이사네 : ?
(우노하나의 행동에 놀라서 경직되버린 이사네를 보며. 우노하나)
우노하나 : 아.... 미안해요.. 이사네... 방금 저의 그 경망스러운 모습은 못본것으로 해주시겠나요...?
이사네 : 아아.네 ㄷㄷ..
우노하나 : 그래서... 이사네 당신이 하려던 말은..?
이사네 : 네.. 총대장님이 돌아가신 지금 이렇게 앉아계시고만 있으면 총대장님이 슬퍼하시지않을까..하구요
우노하나 : 그렇군요...확실히 그것은 맞는말. 총대장님의 원수이자 소울 소사이어티를 이렇게 끔찍하게 만들어놓은 잔혹한 역적들을..
지금부터 이 우노하나가 상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사네 : 우노하나 대장님! 저도 가도록하겠..
우노하나 : 아니! 이번만큼은 이사네 당신을 데리고갈수가 없습니다. 절 호위하고싶은 이사네의 마음은 잘알겠으나 부대장이 상대할수있는 상대가 아니예요. 전투는 저에게 맡기도록하고 이사네는 어서 키라 부대장과 뱌쿠야 대장의 치료를..
쾅---!
(갑자기 한명의 퀸시가 4번대 막사를 쳐부수고 난입한다. 이사네와 우노하나는 블리치에서 캐릭터들이 놀라면 늘 그렇듯이 동공이 수축되며 놀란다.)
이사네 & 우노하나 : ?!
저벅- 저벅- 저벅-
이사네 : 네.네놈은..!
프로레슬러 퀸시 : 흐응.. 이곳도 대장급의 영압이 느껴지길래 와봤더니.. 나무젓가락같은 여편네들 두명밖에 없잖아. 이거 헛다리 짚은거아냐?
?? : 멍청아 이들은 4번대 대장 우노하나 레츠와 그 부관 코테츠 이사네이다. 네놈은 돌아 가서 폐하의 디텐이나 다시읽도록해라.
(프로레슬러 퀸시에게 말을걸며 등장하는 또 하나의 퀸시. 그 정체는 바로 에스 노트 ! 에스 노트또한 버즈비처럼 총대장의 만해에 가까스로 살아남았던것.)
프로레슬러 퀸시 : 응? 뭐야 에스노트. 너 살아있었던거냐?
에스 노트 : 아아.그래 그 총대장이란 작자의 만해때문에 잠깐 방심해서 아주 꼴사나운 모습이 되버리긴했다만..... 어떻게든 살아는남은것같군...
프로레슬러 퀸시 : 총대장..?
에스 노트 : 야마모토 겐류사이 시게쿠니라는 영감말이다. 너 폐하의 디텐을 읽기는 하는거냐? 뭐 아무튼 그의 영압이 소실된것으로보아 아무래도 폐하께서 처리한 모양이군.
프로레슬러 퀸시 : 후후.그건 아무렴됬다 이거야. 아무튼 지금 저 앞에있는 계집 2명이 대장급사신들이라 이 소리아니야? 그렇담..
투웅-!
(프로레슬러. 말이끝나기무섭게 우노하나에게 달려들며 헥토파스칼 킥을 날린다.)
프로레슬러 퀸시 : 군소리말고 얼른 이것들부터 처치하고가자고!
(우노하나. 칼을 뽑아들고 프로레슬러의 킥을 막는다.)
떠엉-!
이사네 : 대장님!!
우노하나 : 괜찮아요. 이사네. 제 걱정은 말고 어서 나가세요!
이사네 : 크으.. 그럴수는 없어요 대장님! 저도 같이 싸울거예요!
우노하나 : 이사네!! 내가 화내는거 보고싶어요?
이사네 : ......
(이사네 고민하다가 끝내 우노하나의 말을 듣기로 한다.)
이사네 : 흑... 좀만 기다려주세요 대장님! 반드시 키라 부대장과 뱌쿠야 대장님을 치료하고 가세하러오겠습니다!
타다다다닷.
(이사네는 뛰쳐나가고 우노하나는 그것을 보며 살짝 웃어보인다. 그를 지켜보던 에스노트. 화살을 날리며 이사네를 막으려든다.)
에스 노트 : 어딜! 보내줄것같으냐!
(에스 노트의 화살을 우노하나가 칼로 막으며)
챙-챙- 채앵-!
우노하나 : 저에게 집중하시겠습니까? 퀸시 여러분... 아니...
총대장님의 원수들..
프로레슬러 퀸시 : 아앙? 이 여자 설마 지금 혼자서 우리 둘을 막겠다는거야?
우노하나 : 다행이군요. 정말로...
에스 노트 : ..?
우노하나 : 이사네앞에서 이런 모습을 보일순없는데... 지금은 그녀가 이 자리에 없으니.
(프로레슬러. 우노하나의 말을 채 듣지도않고 우노하나에게 재차 달려든다.)
프로레슬러 퀸시 : 군소리가 많군그래! 잔말말고 뒈지라고 아줌마!
(우노하나. 다물고있던 입을열고 순해보이던 눈이 도끼눈으로 변하고선 하던 말을 잇는다.)
우노하나 : 전력으로 네놈들을 쳐부술수있게되었어.
(우노하나. 곧바로 묶어놓았던 머리를 푼다.. 머리를 풀자 밤비에타 뺨치는 찰랑이는 흑발생머리가 휘날린다.)
프로레슬러 & 에스노트 : ?!!
(우노하나는 머리를 풀자마자 참백도를 뽑아들고 프로레슬러 퀸시를 양단한다.)
촤악!
프로레슬러 퀸시 : 꾸웨에에엑!
(프로레슬러 뒤짐)
에스 노트 : 제길..! 저 바보같은놈.. 상대방의 역량이 얼마나 되는줄도 모르고선 무작정 뛰쳐드니깐 저러지.!
(우노하나 그말을 듣고 갑자기 광기의 폭소를 자아낸다)
우노하나 : 응? 깔깔깔깔깔깔 재밌는 말을 짓걸이는구나 퀸시.
에스 노트 : 뭐가어째?!
우노하나 : 이 나의 역량을 알면 니가 어쩔수있는데..? 아앙?
에스 노트 : (어떻게 된거지.. 이 여자..? 아까랑은.. 분위기가 다르다!)
에스 노트 : 크윽..! 까불지마라!!!!! 공포를 맛보여주마.
(에스 노트. 우노하나에게 천본앵겸엄을 사용하며 달려든다.)
우노하나 : 공포..? 미안하지만 공교롭게도...
그런 거추장스러운건 1000년전부터 가져본 기억이없어서 말이지?
촤악-!
(우노하나는 에스 노트를 메달리온과 함께 두동강내버린다.. 프로레슬러와 마찬가지로 일격에 썰림. 에스 노트는 쓰러지고 우노하나는 피로젖은 4번대 막사와 에스노트.프로레슬러의 시체를 내려다보며 중얼거린다.)
우노하나 : 미안하군. 야마모토 겐류사이.. 당신과 1000년전에 했던 약속. 이번 한번만큼은 당신의 복수를 위해서 어기도록 하겠어.
게다가 당신을 쓰러뜨린 그 애송이가 얼마나 강한녀석인지도.. 살육 꼭두각시라고 불렸던 이 우노하나 레츠가. 직접 평가 해보고싶기도하구 말이지 킥킥킥..
(이렇게 말하고 우노하나는 드디어 그것을 외친다.)
만 ! 해 !
우노하나 느님의 이런 갭모에를 보고싶군요 하악
아무튼 재밋다시니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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