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뜬금)스타크가 최애인 이유
행적이나 스펙과는 별개로 캐릭터성이 너무 맘에 들음. 다른 에스파다들에 비해 비교적 수수한 디자인에 나처럼 찐따같은 성격, 얌전한 성격과 과거에 혼자였던 그에게 어울리는 죽음의 형태인 '고독' 그리고 본인도 현실 찐따라 이 캐릭터를 볼 때 몰입이 되었음. 거기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동물도 늑대고 늑대탄두라는 필살기도 화력 연출은 개씹븅신같이 나왔지만 자신의 영혼을 나누어 '늑대 무리'로 만든다는 설정이 되게 슬프고 비극적인 발상이었음. 결국 마지막까지 함께하는 동료는 리리넷과 늑대들....다 자기 자신이었던 거임
증발하는 설정 쓰잘데기 없이 넣어서 쿠보가 싫어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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