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생각인데 칼의 주인이 그림죠가 1순위일수밖에 없는 이유
모든 만화 특히 블리치 같이 결투가 있는 만화는 주인공-라이벌 구도가 필수중의 필수입니다.
대부분 이런류의 만화는 그런거 같아요 어렸을적 추억의 만화인 포켓몬스터나 로봇 만화들고 그랬으니까요
블리치 스토리를 쭉 보면 이치고의 라이벌이라고 불릴만한애가 그림죠가 거의 유일합니다.
아바라이 렌지,이시다 우류는 초반에 이미 이치고의 동료로 합류하고 이치고가 렌지,우류를 넘어선지도 이미 오래지요
과거 드래곤볼로 치면 손오공의 동료가 된 피콜로나 크리링격이 아닐까 하네요.
그다음에 켄파치가 자주 하는말이 이치고 이치고! 이러면서 쫒아다녔긴 했다만 실력차가 켄파치가 사기캐라 워낙... 라이벌이라고 보기에는 무리인거같고 스토리 구도상 라이벌관계로 엮지도 않고 있지요
그다음에 우르키오라가 있는데 어떻게 보면 구도상은 그림죠를 제외하고서는 라이벌이라고 '그나마' 볼수는 있는데 솔직히 순수실력으로만 보자면 우르키오라가 이치고 바르지요. 이치고가 우르키오라를 이긴것도 자기실력으로 이긴게 아니였지요
그러면 라이벌 구도로 불릴만한애가 그림죠밖에 없는데 이치고 하고 그림죠하고 싸우는 스타일도 제일 비슷하고(물론 성격은 다르지만) 싸웠을때도 이치고의 순수실력으로 그림죠와 호각으로 붙었습니다.
그림죠도 이치고를 끝장을 봐야하고 제일 결투다운 결투답게 싸운 상대로 인정한것처럼 되어있죠
그리고 그림죠는 죽지 않았습니다 이치고가 두번이나 노이트라에게서 구해줬지요
그리고 다시 현재시점으로 돌아오자면 만화특성상 라이벌구도가 필수인데 이치고가 엄연히 이 블리치 만화의 주인공인데 라이벌격인 그림죠를 살려두겠습니까 당연히 등장시켜야지요 ㅋ
네리엘은 성격상 누구에게 막 칼겨누고 그런 성격이 아니고(심지어 자기를 매번 노렸던 노이트라에게도 먼저 싸움은 안걸었음)
우르키오라는 이미 죽었고
쿠로츠치 마유리도 거론이 되는거 같은데 마유리는 키스케한테 칼을 살짞 겨눠볼 생각은 하겠지만 웨코문도에 올수있나? 그거 가르간타 해석 간파했나요??
아이젠 등장은 스토리붕괴..
결론은 그림죠가 제일 유력한거 같습니다.
뭐 횡설수설한꼴이 되었는데 그냥 제 생각이고 나름 일리가 있다 생각해서 적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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