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에대한 고찰
과거엔 심장이 멈추면 죽었다고 판단하고 관짝에 넣었다.
그 과정에서 관에 들어갔다가
다시 심장이 뛰어서 살아난 사례도 있는데
이때의 미개한 사람들은 시체가 되살아났다며
되살아난 사람의 심장에 말뚝을 박아
확인사살을 하기도 하였다.
현재는 심정지 상태가 와도 이것을 곧바로 죽음으로
판단하지 않고 심폐소생을 시도한다.
뇌가 살아있는 동안은 살아있다고 여기는것이다.
이렇듯 시대에 따라 죽음의 정의가 달라진다면
아마 과학기술이 입신의 경지에 오른
더 먼 미래에는 사람이 산산조각 박살이 나도
그것을 죽음으로 정의하지않을것이다
다시 조립해서 살려낼태니까.
또한 사람의 모든 구성요소는 죽어있는 물질로 되어있는데
죽은것들로 이루어진 사람이 살아있다고 정의할수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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