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힘들어서 좀 쉬엄쉬엄 하고 있었는디
뒤에서 첨보는 어떤 아줌마가 자꾸 쉬면 쉴때는 같이 걷자면서 못 쉬게 자꾸 하심 ㅠㅠ
우리 사위 같다고 등짝 밀어 주면서 자꾸 걷게함 흑흑..저 결혼도 못했는데요 라닌까..
내 나이 듣고는 아이고 생긴거보다 나이가 많네 미안해 총각 기분나빴음 사과할께 이러면서
앞으로 매일 매일 보자카던데 ㄷㄷ 무섭다 수영장에서 이런 관심을 가져준 사람은 처음이다..
단지 그 사람은 강습반이라 나랑 완전 겹치진 않다는게 다행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