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아빠는 현재 나에 대해 가불기가 걸려잇는 상태임
내가 지를 존나 빡치게 해도 나한테 할수잇는 방법이 별로 없음
1. 내쫓고싶다
집 계약자가 엄마라 명분이 없음
엄마를 설득하면 된다고? 엄마는 아빠가 무슨말을 어떻게 하던간에 절대로 날 못내쫓음 ㅋㅋ
2. 경제지원을 끊고싶다
그러려면 엄마한테서 먼저 돈을 안줘야하는데 그럼 엄마랑 싸워야됨 ㅋㅋ 나때메 엄마랑 또 싸우기는 싫은거지
3. 욕을 한다
이미 20년 넘게 들어서 아무런 영향이 없음
뭔 욕을 하든 무표정으로 말대답만 하니까 존나 빡쳐하는게 티남
4. 물건을 때려부순다
그즉시 경찰에 신고함
그래서 맨날 빡치면 내가 집 나간다면서 부동산 검색함
그러다가 나가는건 싫은지 유야무야 넘기는편
전 엄마가 아빠랑만 사는걸 못봐요 엄마가 얼마나 고통받을지 보이니까
그렇다고 아빠 빼고 둘이서만 살자고 얘기한다고 엄마가 그렇게 하겟다고 답할 사람도 아니에요. 결국 엄마도 아빠를 사랑하니까
그러니 이도저도 못하는 겁니다 현상유지가 최선이에요 별수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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