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신은 두려움을 많이 느낄수록 잘보이는듯

살면서 초등학교 저학년 이후로 귀신을 본적이 없는 듯

솔직히 지금은 그런건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데 

자꾸 귀신은 존재한다 존재한다.. 귀신이 너무 무섭다. 어둠이 무섭다 이런 생각하면 허꺠비가 보였던 거 같음

나중에 미래에 그 당시 상황을 생각하면 귀신을 본 것처럼 인식하게 되는데 사실 자세히 생각해보면 기억이 명확하지도 않음 

근데 확실히 기가 약하거나 죽을 때가 됐거나 유독 무서움을 많이 느끼는 사람들이거나 그냥 귀신은 존재한다고 맹신하는 사람들이 귀신을 보는 건 

걍 ㄹㅇ 환각이든 뭐든 볼 수 있는 거 같다 

외할머니 돌아가시기 몇개월전에 암 땜에 기가 엄청 약하셨는데 TV를 못 틀길래 왜 그러시냐고 하니까 TV에서 귀신소리가 계속 나온다고 그 뒤로 두려움에 TV를 못키신다고 하더라 

생각해보면 기쎈놈중에 귀신봤다는 놈 못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