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전쟁으로 현재 정반대의 행보를 걷는 프랑스, 독일 경제

러시아산 가스 의존도가 높았던 독일은 우크라 전쟁이후로 러시아로부터 가스 공급이 끊기자 공장을 돌리기 어려워 제조업 생산이 크게 줄어들어

제조업 생산, 수출의 비중이 크던 독일은 올해 경제가 역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며 전망이 암울한 반면

전체 전력 생산의 원자력의 비중이 70%에 달해 러시아산 가스 의존도가 적은 프랑스는 우크라 전쟁의 충격을 상대적으로 덜 받아 제조업 생산도 적은 폭으로 줄어들었고 코로나 이후 끊겼던 관광업이 빠르게 회복하고 에어버스 물량 수주 확대 등 기업실적 호조, 저축률과 고용률 상승으로 꾸준한 경기 회복세에 내년에도 프랑스 경제가 쭉 상승세를 이어갈 전망이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