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에 걸렸을 때 신속히 취해야 할 행동!

 동상에 걸렸을 때 그나마 자가치료가 가능한 단계는 1도 동상인데요. 나머지 동상은 동상에 걸린 부위를 고정하고 즉시 병원에 찾아가서 치료를 받아야 된다네요.

1도 동상이 의심될 때는 동상에 걸린 부위에 걸친 옷이나 신발등을 벗기고, 해당 동상 부위를 38~40도의 따뜻한 물에 담근채 피부가 말랑말랑해지고 홍조가 생길 때까지 30분 이상 녹여주는 자가치료 방법이 있다네요. 이 방법을 하기 어려울 때는 119 구급대를 불러 도움이 오기까지 기다리는게 가장 안전하다고 하네요.

땀, 눈에 젖은 양말이나 장갑, 신발은 땀이 기화하면서 열을 뺏어갈 수 있으므로 바로바로 바꿔주는게 좋고

전기장판이나 불, 난로 앞에 동상부위를 직접 대거나 쬐는것도 피햐야 한다네요. 왜냐하면 동상을 입은 피부는 말초신경이 일시적으로 마비, 손상되어 온도에 대한 감각이 떨어지는데 이러한 상황에서 전기장판, 불, 난로에 닿으면 화상 위험을 높이거나 2차적인 손상을 가져올 수 있으므로 반드시 피해야 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