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이 뭐라든 난 원나블보다 은혼을 더 찬양 +_+
장르 짬뽕에 섹,개드립이 난무하지만 진짜 재밌음ㅋㅋㅋㅋ
은혼 초반엔 이게 뭔가; 저 안경쓴 애는 왜저리 열을 낼까; 이게 일본식 개그인가;
하고 실망했는데 슬슬 레귤러 캐릭터들이 정착하니까 빵빵터짐.
작가가 진짜 캐릭터를 잘잡았네요. 긴토키 성향이 '남자가 선호하는 캐릭터' 그대로.(건성건성하지만 할땐 하는 캐릭)
개성도 다 뛰어나고 각 캐릭터의 등장 때마다 특성을 잘 어필하는듯.
결론은 러브씬만 좀 더 넣어줘 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