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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토키는 그때 어떤 선택을 했어야 했을까요??

파스팩

L:41/A:505

29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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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0 | 조회 945 | 작성일 2015-02-13 14: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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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과 동료의 목을 선택해 베어야 했던순간 뭐를 선택해야 그나마 좋은거였을까요??

아.. 겐가이가 다시한번 시간도둑 만들어서 다같이 양이전쟁때로 돌아가서 그때 긴토키 구해주는 스토리로 가면 좋을텐데...

개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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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잉여

그때상황이 너무나빠서 나아질건 없을듯

에네르기 파 라는 필살기를 가지고 있지않는이상은

2015-02-13 14:2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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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랭

저같아도 선생님 목베는걸로 선택했을거같음.. 아니면 차라리 자기 목숨을 바치던가.. (근데 자기가 죽고나서 살려둔다는 보장이 없으니 선생님 벨듯..)

2015-02-13 14:3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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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8

전 그래도 최선의 선택을 했다고 봐여 신스케가 그 상황이었어도 똑같이 했을거라고 나오기도 하고

2015-02-13 14:4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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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32/A:547]

민트캔디

다시 돌아가도 선택은 똑같을 것 같아요. 쇼요와의 약속과 동료를 구하는 길 모두를 선택한 건데.. 결과적으로는 다 잃은..

2015-02-13 14:4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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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48/A:195]

연청

자세한 과거사정은 알수없지만 저는 긴토키가 최선의 선택을 했다고 봅니다
스스로를 좀 용서했으면.. 너무 항상 다 지려고 하니

2015-02-13 14:4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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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리디방

저도 최선의 선택이었던거같아요 지금 그렇게원망하는 타카스기도 긴토키 입장에선 긴토키처럼 쇼요 목을 쳤겠죠..그리고 타카스기도 그렇고 긴토키도 그렇고 그때 이후로 죄책감이 말이 아닌듯한.. 타카스기는 내가 약해서 센세가 잡혔고,내가약해서 긴토키한테 센세를 죽이는 죄를 짊어지게했다.. 긴토키는 센세자체를 죽인 죄책감;;진짜 저 선택지를 준것자체가 개 거지;; 아무리 그래도 저때 10대 였을텐데

2015-02-13 15: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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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anbear

그 상황에선 긴토키가 취했던 행동이 최선이었죠...어떤 선택을 해도 죄책감에 시달리게 만드는게 오보로 목적이었던 것 같고

2015-02-13 15: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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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테안

누굴 죽이든 합리화했으면 좋겠음..;;
저 상황에서 누굴 죽이든 힘든건데 솔직히 우릴 죽이고 선생을 구하라고 하는 친구도 있고
나 말고 친구를 구하라고 하는 쇼요 사이에서 뭘 더 어떻게 함ㅋㅋ
둘 중 아무나 죽이고 합리화만 했으면 됐는데 긴토키가 넘 착해서 문제져

2015-02-13 15: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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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ahee

어느 쪽을 선택해도 결과는 안 좋지만 그래도 긴토키가 했던 행동이 그 상황에서의 최선이었죠...그런 일이 있었는데도 셋 다 정신을 완전히 안 놓고 자살 안한게 신기할정도....

2015-02-13 17: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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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밤

그 상황에서는 그게 최선의 선택이었고, 타카스기도 그걸 알고 있으니까 그 때의 긴토키의 얼굴을 떠올릴 때마다 눈이 아프다고 한 거겠죠. 하지만 긴토키는 그 어쩔 수 없었던 상황마저 다 자기탓으로 돌리는 것 같아서 그저 안쓰럽습니다... 어디까지 스스로를 몰아붙여야 직성이 풀리련지. 자신을 용서한다고 해서 긴토키를 책망할 사람은 아무도 없을텐데요...

2015-02-13 17: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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