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키는 처음부터
저럴 작정으로 8ㅁ8....
확실히 은혼 내에서 도와줬다 적됐다가 하면서 가장 묘한 인물이긴 했는데ㅜㅜㅜㅜㅜ
아무런 감정조차 보이지 않을것 같았던 노부메가 그런 사사키를 위해서 울어준다는 점이,
자신의 손으로 베려고 한다는 점이 으으...
와중에 내 손으로 베어야한다, 고 하는게 긴토키와 신스케 관계가 생각나기도 하고, 어...
최애캐인 카츠라 배에 배꼽 하나 더 만들어서 몇화 전만 해도 되게 싫었는데
이번 화 나왔더니ㅣ어ㅜㅜㅜㅜㅜㅜㅜㅜ
사사키도 그, 나는 그저 부술 뿐이다, 이 썩은 세계를. 하는 그런 느낌이네요
그리고 얘들 과거사 자꾸 풀려서 좋기도 하고 안좋기도 하고... 완결이 점점 다가온다는 느낌이라ㅏㅏㅜㅜㅜㅜㅜㅜㅜ
그냥 어, 음, 어... 대체 은혼에서 안타깝지 않은 애가 어디에 있나 싶은... 아 지미빼고
이번에 막부를 부숴버린다는 그게 또 메이지 유신 떡밥같은ㅜㅜㅜ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