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향 존중이라는 말이 좀 이상하게 쓰이는 거 같지않아요?
이 말을 옆 동네 페게에서 커플링 가지고 취향존중이라는 말이 나온건 자주 봤는데
뭐 커플링이야 특이하게 다방면으로 파는게 가능하고 그러는데
애초에 누구x누구 vs 누구x누구 이런식으로 대립되고 반대되는 성향이 있는것도 아니니 이해가되는데
단순히 캐릭터만 놓고 보면 빠하고 까만 있는데
빠가 까한테 취향 존중 해 달라 그러고
까가 빠한테 취향 존중 해 달라 그러는데
모순적이지 않나요? 가능한 부분이 아닌거 같은데..
한 캐릭터 빠와 까 사이에 필요한 건 서로의 글을 '무시'할 수 있는 넓은 아량입니다.
그리고 비난과 질타, 시기와 전쟁을 치를 용기 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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