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가까이은혼을보다보니
작품이나 캐릭터 하나하나에 애뜻한(??)느낌이들기시작하는것같아요ㅠㅠ
정말 은혼이라는 세계가 별개로 하나 존재하는것처럼 느껴지구요..
새계관이나 캐릭터설정의 기본바탕에 우익..요소가있는것은 부정못하겠지만(작가는 별 생각이 없어보이지만.. 그래도 무시못하죠ㅠㅠ)
이미 너무 애착이 생겨버려서 절대 못놓겠더라구요..
지금 이어서 진행중인 에피소드가 클라이맥스인만큼 요즘은혼은 흥미로워서 숨죽이고 한편한편 보고는있는데..
은혼이 저물어간다는 느낌때문에 한편으로는 보기가 힘들어요ㅠ 완결나는게 두렵습니다ㅠㅠㅠ 파는만화라고는 은혼밖에없는데말이죠ㅠㅠ끝나지말아줘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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