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타] 저만 그런가요.
오보로가 긴 한테 설교하면서 봐주는 느낌드는거.. ☆ (봐준다기 보다는 어른이 애 달래는 느낌이랄까... 그런거 비슷)
사다사다는 끝이 안좋을게 빤히 보이는데, 오보로는 다음편에서 역 관광 당하다가 훅 가기에는 아까운 녀석같네요.
눈 앞의 적이긴 하지만, 다른 보스 급 캐릭터들 처럼.. 나중에 반전 줄 것도 없이?
처음부터 '호감'으로 나오는 느낌.
자기만의 정의도 뚜렷하게 가지고 있는거 같고... 나름 멋진 녀석인거 같습니다.
다음편이 기다려지네요 ☆
오보로 가치관 : 왕이 성군이건 폭군이건 간에 신하는 명에 따르고 충성을 바칠뿐.
외골수 스타일 같은데. 이런 녀석이 적이면 피곤하지만, 아군이라면 누구보다 든든하고 믿음이 가는 녀석이기도 해서.. 나름 멋진캐 같아요.
일단 보여준 부분으로만 따져보니 이런 느낌이라 싫지가 않네요. 인정해주고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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