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혼의 악당들은 가볍다.
은혼의 악당들을 한번 살펴보면
진짜 악당이라고 든 느낌의 악당은
사다사다 정도 제외 하곤 없을 정도.
악역 미화가 나쁜 건 아니다.
다른 소설, 영화, 애니메이션의 악당 캐릭터들중에서도
특정 계기로 괴물이 되어 버리는 경우도 있으니까.
예를들어 배트맨 다크나이트의 투페이스 같은 캐릭터도 있다.
악마를 보았다의 이병헌도 있겠고,
유명한 악당중에 사실은 착했는데 악당이 되어버린 캐릭터 많다. 은혼만 그런게 아니다.
하지만 하나같이 악랄하고 싸이코패스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은혼의 악당들이 왜 가볍냐면 미화는 둘째치고 악랄하지 못함.
한없이 잔혹하고, 냉혹하며, 악랄한 모습의 캐릭터가 전혀 없다.
애초에 악당들의 목적도 약함
악역캐릭터에서 악의를 느낄 수 없다는 점이 가장 문제점으로 보인다.
우츠로정도는 진짜 악의를 가진 캐릭터로 만들었어야 했다.
최종보스라는 우츠로에게 아무런 악의도 못느끼겠다.
마치 나루토 최종보스의 카구야 같은 느낌이다.
은혼은 아무 포스 없는 악당들 그래서 잊혀지기도 쉬운 악당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