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혼난무 장점3단점4 리뷰
은혼의 시리어스 스토리 편들만을 모아 난전 격투 액션게임으로 탄생한 반다이남코작의 은혼난무
(정말 스토리모드밖에 없다. 다른 유저 혹은 컴퓨터와 1:1 할 수 있는 듀얼모드 같은것도 없다)
위의 사진은 요시와라 편 스토리 전개할때 나오는 짤들
난무라는 이름답게 플레이어가 끝없이 계속해서 나오는 적들을 무차별적으로 쓸어버린다. 그 때문에 초반에 게임 설명할때 긴토키와 신파치가 이거 어느 게임 따라한거 아니냐는 얘기를 꺼내고 츳코미를 걸기도 한다(=모 삼국지 무쌍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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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1. 은혼을 처음 접할 사람들을 위해서인지 스토리가 착실하게 준비되어있다, 전투 전에 스토리 감상할때는 더빙도 되어있어서 마치 애니를 다시 돌아본다는 느낌이 든다.
2. 각 캐릭터마다 육성이란것이 존재한다. 나루티밋 스톰이나 원피스 게임이랑은 다르게 스탯을(3가지) 올릴 수 있고 장비템을 착용해서 능력치를 올릴 수 있다.
3. 은혼의 장르는 은혼이다 라는 말 답게 은혼에서 코미디를 뺄 수가 없다. Pv를 본 사람은 알겠지만 캐릭터마다 고유 필살기들이 참 재치가 있다. 안경걸이가 잘 싸우다 본체인 안경이 나타나서 적을 쓸어버린다던가, 죽은동태눈이 에너르기파를 쏜다던가, 마요링이 마요네즈포를 쏜다던가 하는 개그요소가 잘 들어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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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
1. 장점 1과 대비되는 문제점이다. 마치 애니를 본다는 느낌이 든다고 위에 이야기를 꺼냈는데 진짜 그 옛날에 방영된 애니메이션의 한컷한컷을 그대로 잘라서 가져와서 사용했기 때문이다. 심지어 작붕이라고 할 수 있는 컷들조차 가져와서 썼다.
2. 게임의 진행은 (스토리 전개(스킵가능) - 난전 - 보스와 1:1)이다. 그 한 판에는 3가지 목적(=미션)이 주어지는데 많이 달성하고나서 보스를 깨면 점수를 더 후하게 준다. C - B - A - S 순으로. 그런데 난전이라는 요소답게 그 목적 또한 엄청난 노가다이다. 똑같은 잡병들을 계속해서 죽여야하는 노가다를 싫어하는 사람에게는 지루하게 느껴지는 게임이 될 수 있다. 그리고 대충 시간을 재보니 모든 미션을 다 깨고 보스까지 깨면 평균 7~8분이 걸린다.
3. 단점 2와 이어진다. 보스까지 가는데에 난전을 6~7분을 치뤄야하는데.. 맨 마지막에 보스와 상대하다가 실수로 죽으면 보스부터 다시 시작하는게 아니라 아예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 그 난전을 또 반복해야한다는 말이다. 보스의 난이도를 설정할수있음 또 모른다. 존나 쎄다. 한마디로 보스를 어느정도 이기려면 피지컬과 전 에피소드에서 경험치 노가다를 해서 육성해야한다는 점이다.
요시와라 염상편의 보스는 다들 아시다시피 호우센과 야부토다. 미친 야토족들이라 더럽게 쎄고 피통도 높다.
고작 에피소드 2인데도 벌써부터 어렵고 힘들다는 느낌이 든다.
4. 컨텐츠가 부실하다. 맨 위에서 말했듯이 스토리 모드밖에 없다. 1:1 하려면 각 에피소드에서 난전 다 치루고 나서 보스까지 찾아가야 1:1을 할 수 있다. 따로 방 만들어서 1:1? 그런거 없다. 오로지 스토리모드 딱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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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가격에 같은 만화 잡지 출신인 원피스 나루토 일곱개의 대죄 게임과 비교하면 그냥 최하꼴찌 점수를 주고 싶은 게임이다.
가격이 6만5천원이 아닌 5만원정도면 살만하다
맵이 넓으면 넓을수록 그런것들이 많이 존재하구요.골고루 넣어져있기는한데 어디서 이게 딱 나온다 하는건없고 무작위에요.
그거 외에는 이따금씩 '긴파칭코' 라고 1분내에 개별적으로 주어지는 미션을 성공시키면 또 따로 능력치를 잠시동안 올려줍니다.
보스전에서는 4개 정도 박스가 있습니다만 그 중 한 두개만 피회복이에요 피회복 용량은 꽤 많이 채워줍니다. 다만.. 문제는 보스들 필살기 맞으면 그냥 피가 절반 넘게 날아간다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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