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카손주쿠의 제자 사카타 긴토키' 이 말의 뜻은
긴토키의 삶은 다른 시리어스편에서 잘 보이듯이 대부분 자신이 홀로 짊어지고 갑니다. 긴토키는 쇼요의 가르침을 지키는 방법으로 스스로 죄를 짊어지며, 지키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그의 방식이죠. 바보같은 사람.그리고 죽은자보다 앞으로 살사람을 지지합니다.
여기서 긴토키는 또 죄를 짊어집니다. 지키기위해 죽이게 되죠. 그는 죄인이 됩니다. 신스케와 카츠라를 비롯한 그와 함께 싸웠던 모두들의 죄인이요. 죄인은 다른 이들과 함께 살수 없기에, 그들과 멀어집니다. (심지어 카츠라와 신스케도 따로 떨어지죠) 신스케가 변하지 않도록 저지할 수 없는 죄인이 됩니다. 속으로는 변하질 않았길 바랬겠죠. 몸은 다치고 스러져도 영혼은 똑바로 펴고서 하늘을 보길 원했을 겁니다.
하지만 신스케는 변했습니다. 지키는 싸움이 아닌 부수는 싸움을 합니다. 변했기에 긴토키는 다시한번 쇼요를 뱄던 뱩야차, 쇼요의 제자 긴토키로서 죄인이 되려합니다. 홍앵편에서도 말했듯이 변했기에 (쇼요의 가르침을 어기려하기에) 같은 제자로서 막는(베는)겁니다.
왜 다들 쇼군을 지키느냐고 하시는데 그건 또다르게 보아야합니. 앞서 말했듯이 긴토키는 산 자의 편입니다. 부수는 자가 아닌 지키는 자의 편입니다. 쇼군을 비롯한 에도의 모두가 부서질 대상이 되었기에 그들의 편에 선 겁니다.
요약.
사카타 긴토키는 지키는 자의 편에서 부수려는 자를 막는 것이고,
제자 긴토키는 쇼요의 가르침에서 부숴지고 변한 신스케를, 가르침에서 완전히 부수기 전에, 부숴지기 전에 막고 지키는것
+긴토키에게도 분함이 있으나 스스로가 그들의(쇼요의 제자, 함께 싸운 자들의) 분노의 대상, 죄인이 된 것이라 봅니다.
개인의 의견이고, 헤어질 당시도, 과거도 모두 안밝혀진 것이니 이런 의견도 있다. 정도로만 봅시다!
+앞에 있던 서두는 지웠습니다. 다시 보니 뭔가 뒤 내용이랑 잘 맞지 않는듯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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