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지우의 리그성적
무인편 지우의 첫 번째 리그
(8강의 실력을 가지고 있었지만 운이 없어서 16강)
라이벌 바람이 16강전을 눈앞에 두고 예선탈락 했지만 지우는 16강 진출.
훈이와 16강전을 펼칩니다.
마지막 대결에서 리자몽이 자버리는 바람에 판정승으로 훈이의 피카츄한테 졌지만
경기 바로 전 로켓단의 방해공작으로
지우의 포켓몬들이 모두 지쳐있는 상태였는데도 불구하고 3vs3대결에서 2마리를 이깁니다.
(훈이는 로켓단 방해 없었음, 최고의 상태)
리자몽이 말을 안 들어도 로켓단의 방해공작만 없었다면 8강은 갈 수 있는 실력은 보유한 상태라는 이야기 이죠
무인편 지우의 두 번째 리그
(8강의 성적..... 어쩌면 그 이상?)
지우는 8강에서 6vs6대결에서 5마리를 이겼지만 마지막 포켓몬 리자몽이 한웅의 번치코에게 패배. 8강의 성적으로 끝이 납니다.
리자몽(불)vs번치코(불)의 대결에서 진 거라 리자몽<번치코라고 생각하기에는
리자몽은 16강전 라이벌 바람이와의 대결에서 지우의 마지막 포켓몬으로 등장. 3마리를 상대하고 이겼기 때문에 최고의 상태에서 싸웠다고 보기에는 어렵습니다.(심지어 그 중 한 마리는 거북왕(물)
그럼에도 불구하고 호각으로 싸우다가 아쉽게 진걸 봤을 땐 리자몽이 전 시합에서 무리만 안했어도 번치코를 이겼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전 싸움의 피로도나 상처의 누적 여부는 한웅이 리자몽과의 대결 때문에
“지친 번치코를 4강전에서 제외시켜서 지지 않았나?” 의 언급으로 봤을 땐 피로도같은게 누적 되는 것 같습니다.)
AG 지우의 세 번째 리그
(똑같은 8강의 성적이지만 상대는 리그 우승자)
8강에서 5마리를 이겼지만 안타깝게 남은 1마리를 이기지 못하고 집니다.
마치 지우의 두 번째 리그와 비슷한 상황이지만 상대는 리그 우승자입니다.
(두 번째 리그에서는 한웅이 4강전에서 패배했습니다.)
하지만 리그 우승자에게 막상막하로 싸웠기 때문에 지우가 사실상 준우승급?? 이라고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지우와 리그 우승자와의 대결이 끝나자마자 지우랑 8강에서 싸운 애가 우승이었다는 언급만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만약에 리그우승자 철희의 결승상대랑 전적은 같다고해도 지우가 더 호각으로 싸우다 졌는지는 장담불가
=준우승자를 지우가 이길 수 있을지에 대한 확신없음)
DP 지우의 네 번째 리그
(4강성적이지만 사실상 준우승급)
DP때 (치트키 트레이너)택트를 만나 4강에서 집니다.
이때 지우는 2마리가 밖에 이기지 못했습니다.(한 마리(다크라이)는 이겼지만 한 마리(라티오스)는 피카츄랑 같이 쓰러졌는데 그게 지우의 마지막 포켓몬이라서 택트의 승리)
하지만 택트가 결승전에서 다크라이 한 마리로 올킬 했다는 언급이 나옵니다.
지우랑 싸웠을때도 “다크라이가 처음으로 졌다”라는 언급도 있구요
한마디로 지우는 대진운이 안 좋았을 뿐 사실상 준우승 이라는 이야기죠.
(흔히 말하는 정예부대 리자몽, 잠만보등 역대급 TOP6들을 불러서 택트랑 싸운것도 아니였음.)
BW는 생략
8강이긴 한데
지우 리셋설 돌았던 원인제공의 시리즈이자
대지진으로 스토리 꼬여서 생각하고 싶지 않음ㅎㅎㅎ
(XY에서의 지우에 대한 묘사로 봤을 때 DP에 이은 XY시리즈가 지우의 진정한 다섯 번째 리그 도전기라고 믿고 있습니다.)
끝으로
지우의 리그전을 개인적인 마음으로 생각해 봤을 때
지우가 제자리에 맴도는 것 같이 보여도
지우는 점점 리그우승을 향해 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지우의 포켓몬이 늘어남에 따라 선택지가 넓어지기 때문에 그런문제는 자동으로 해결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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