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썬문 혹은 그 후 작품에서의 바람 (이상 츄잉 가입인사글)
리그전 얼마 하지도 않았지만 끝나가고 있고 플레어단 편만 끝나면 썬문 홍보하면서 슬슬 넘어갈 것 같은데
지우 하차시키면 좋겠다는 글들이 꽤 올라오길래 걍 츄잉 가입도 한 겸 이렇게 됬음 좋겠다 라는식의 바램 한번 써봄
솔직히 지우 하차시키게 되면 새로운 캐릭터들이 출연할텐데 막상 그렇게 되면 제작사 입장에서 시청률을 보장할 수 없게됨
마찬가지로 제작사의 수입에 달린 문제이기도 하고, 일본인들의 특성, 여때까지의 다른 애니 제작사들의 행보를 보면 큰 도전은 하지 않을 것 같음
제작진들은 DP때 정점을 찍은 지우라는 캐릭터를 앞으로 어떤 식으로 보여주어야 되는가라는 방식으로 캐릭터 변경대신 뇌 초기화를 보여준적이 있는데
실패했으므로 자신의 커리어 하이를 계속해서 찍고 있는 XY의 지우라는 캐릭터를 앞으로 어떻게 표현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에 도달하게 됨
BW라는 작품으로 인해서 절대 뇌를 초기화시키는 실수를 다시 할 이유는 없고 그렇게 되면 정말 아무도 포켓몬스터라는 애니를 안볼거라는걸 그들도 알고있음
개인적인 바람이기도 하고 완벽한 지우의 모습을 썬문에서 보여줬으면 좋겠음. 챔피언이나 사천왕을 제외한 트레이너들을 압도할 수 있는 모습.
누구 할것 없이 지우랑 상대를 했을때 강하다는 생각이 빡 꽂힐 수 있는, 현재의 아란과도 굉장히 흡사한 모습.
거기다 멘토의 모습. XY에서도 쇼타에게서 그런 모습을 보여주긴했지만 라이벌로써가 아닌
같은 동료로써 멘토의 역할을 하면서 체육관을 같이 깨러 다니는 모습도 나쁘지 않는 정도가 아니라 좋음.
썬문이 아니더라도 지우에게서 이런 모습을 보여주게 된다면 안심하고 하차시킬 수 있다고 생각하고,
추가로 지우를 멘토로 삼고 있었던, 지우와 함께 체육관을 같이 깨러 다니던 동료를 후속작의 주인공으로 삼는다면 그것이 완벽한 세대교체임.
그리고 이렇게 된다면 다시 무인편에서만큼의 포켓몬스터 애니의 전성기가 다시 올것이라는 건 확신함.
이상 헛소리였습니다. 츄잉 눈팅만 하다가 가입했어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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