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라리 가짜였으면...
BW에서 슈티와 아이리스 한테 계속 무시당하고 아이리스가 활약할때 옆에서 바보처럼 구는 모습을 보고 있노라니
지금 잇슈에서 삽질하는 사토시와 피카츄는 차라리 가짜였음 좋겠습니다
진짜 사토시는 이제 지방여행을 포기하고 자신의 최정예 맴버와 진짜 피카츄를 데리고 깊은 산속으로 들어가서 특훈을 하고있고
지금 잇슈 지방을 돌고 있는 사토시와 피카츄는 잇슈 지방 뱃지와 포켓몬 획득을 위해 진짜 사토시가 일부러 바보처럼 보이도록 원격 조종하는 인공지능 로봇들이였으면 좋겠습니다
즉 로봇 가짜 사토시와 가짜 피카츄는 지금 이렇게 이상한 여장이나 하고 돌아다니며 웃음거리가 되는 동안
진짜 사토시와 피카츄는 이렇게 어느 깊은 산속에서 특훈과 야생 포켓몬을 학살 하면서 맴버들을 차례대로 진화시키고 파워을 업하고 있는거 였으면 좋겠네요
그 후 리그때 나타나서 가짜 로봇들 한 주먹에 박살내버리고..
안녕? 니들이 슈티와 아이리스라는 꼬맹이냐??? 응??? 라고 외쳐주고!!
자신의 두뇌와 최정예 맴버로 슈티의 쟈로다와 아이리스의 카이류 둘 다 깔끔하게 관광 보내버리고 리그를 정복 하는거죠
정말 오글거리는 상상이지만
어차피 망가질대로 망가진 작품
제가 작가라면 정말 최후의 수단이라는 생각으로 온갖 욕을 다 먹더라도 이런 오글하는 무리수를 범해서 이런 스토리로 가버릴겁니다
이렇게라도 해서 잇슈의 리셋 사토시는 짜가라서 그런거고 진짜 최강 사토시는 따로 있었다라고 변명이라도 하면
떠나버린 올드팬들이 조금이나마나 돌아올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물른 뒷수습은...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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