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슈누는 시바 갈수록 절대적으로 묘사되네
피조물이라지만 같은 시간능력 지닌 아난타는 물론이고 자기랑 완전히 동급인 칼리마저도 전부 예상 안에 있고, 성격이나 속도 여전히 뭔가뭔가임 미스테리어스 그 자체
같은 시초신인 브라흐마랑 칼리도 요즘 계속 보다보니 인간적이던데 비슈누 이 새낀 여전히 거리감 느껴짐 타크사카 앞에서 쫄던 때가 그나마 제일 사람같았다
비슈누의 대표적 오점인 루바한테 간다르바 이름 뺏긴거랑 태초인류 멸망한 것(이건 칼리+브라흐마 트롤짓이 크긴 하지만)조차 이쯤되면 자기 의도같음 비슈누 손바닥 안에서 벗어나는게 가능하긴 한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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