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원고 애들 졸업하기 전에 박지호가 출소하려면 진짜 교화된 척 하는거뿐임
전에도 말했지만 박지호 출소 과정은
영화 시계태엽오렌지가 연상이 됨...
이 영화 주인공도 미성년자인데 범죄 저질러서
수감 됐다가 정부에서 진행중인
수감자 교화 프로젝트에 엮여서
영화 후반부엔 얘가 교화된거 처럼 보이는데
그걸 보고 성공했다고 생각하고 주인공을 조기 출소 시켜주고 정부에서 진행했던 프로젝트 성과물인만큼
출소하고나서도 잘 정착할 수 있게 지원해주기로 하는데
그러는 와중에 주인공은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여성을 강간하는 상상이나 하고 있고
결국 그 본성은 전혀 바뀌지 않았다는걸로 결말이 났지.
박지호 출소 과정은 무조건 이걸 모티브로 삼을 수 밖에 없음... 차이점이라면 영화랑은 다르게
정부에서 진행하는게 아닌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