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오늘 찐따 오타쿠 망상 꿈 꿨음
자전거 타고 지나가다가 엄청 예쁜 사람을 봐서 계속 쳐다보다가
앞에 가로등을 못보고 부딪혀서 으악!하면서 거하게 넘어진거임
그래서 그 사람이 그거 보고 웃고 남 아픈거 보고 웃은게 미안해서 그런지 갑자기 왜 넘어졌냐고 물어서
지금까지 살면서 본 사람 중에서 제일 예쁜 사람 보다가 한눈 팔아서요 라고 하니깐
그 여자가 더 크게 웃으면서 그러면 웃겨주셨으니 그 여자가 사는 커피나 한잔 어떠냐고 물어보니까
내가 그쪽이라고 말한적은 없는데... 혹시 착각하셨나? ㅎㅎ 이러니까
약간 당황해서 얼굴 빨개져서 귀여워짐
바로 농담이에요 그쪽 맞아요 해서 커피 마시러가는 꿈 꿨음
갑자기 그거 마렵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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