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만하면 도플논쟁에 안끼어드는데 한마디만 하자면

어차피 밀해해적단이 사최간에서도 상위급인 인물 2명과, 사황 카이도우를 잡은 지금

의미가 없는 논쟁이긴 하지만, 심심해서 한마디 적어보자면

일단 도플라밍고의 강점은 전투력보다는 내구력에 있다

무장색이나 견문색은 딱 사최간 하위급 수준이고

열매를 활용하는 능력이 머리가 좋은 캐릭터답게 상당한 수준이었지만

전투력 자체는 사최간 하위급 정도였다고 본다

일단 루피가 로우를 뭉개려던 도플의 발을 막아서며 패왕색충돌을 일으킨이후

도플 루피가 1:1로 대결을 시작했을 타이밍엔

서로 체력의소모상태가 동일했다는 전제하에 ( 루피도 콜로세움부터 체력소모가 많았고, 도플은 감마나이프를 맞았으니까)

기어4에 도플이 전혀 손을 쓸수없었지

전투력 자체는 기어4의 상대가 되지 않았다고

다만 도플의 피통이 크기때문에, 기어4의 빠른 패기소모로 인해 장기전에 불리했던 루피가 고전할수밖에 없어서

다른 사람들의 도움을 받으며 간신히 이긴 전개가 되버린것이고

반면에 크래커의 경우는 

기어4와 거의 동급의 전투력을 보여줬지

심지어 열매능력의 특성상 장기전에도 강한 면모를 보여줬고

루피는 그런 크래커에게 나미의 도움을 받아 약점을 공략해가면서

도망갔다가 패기충전하고 와서 다시싸우고 약해진 체력을 크래커의 과자병사를 먹어가면서 보충하고

사실 이것도 간신히 이긴 전투였지

그러나 따지고보면 루피가 이기기 어려운 전투를 나미의 도움을 받아 어거지로 이긴셈이었고

사실 상성상 안맞기도 했어. 루피가 크래커에게 공격이 통했던건 기어4로 변신했을때 뿐이었고

크래커는 물량공세로 밀어붙이며 장시간 싸울수있는 조건이었으며, 시간제한이 있는 강함을 가진 루피에게는 최악의 상대였지

반면 도플라밍고도 마찬가지로 내구력이 강한 상대이니만큼 상성상 안좋은 상황이었지만

기어4자체에 상대가 되지 않았기 때문에 루피가 좀 더 유리한 전투를 해나갈수있었지

뭐 도플 논쟁에 대해서는 거의 처음 쓰는 글이다보니

글이 두서가 없이 써지긴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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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적으로 크래커는 사최간 중위급 정도되는 전투력이었고

도플라밍고는 사최간에서 하위급정도 되는 전투력이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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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래 누가 그런 말을 하던데

도플라밍고가 위협적인 인물이었다면 루피를 잡는데 크래커를 보냈겠냐는

도플라밍고가 처음부터 사최간 중위급 정도되는 인물이었고 그런 인물을 루피가 이긴거면

빅맘측에서도 처음부터 카타쿠리 정도 되는 인물을 보냈겠지

크래커가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