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도우와 백수해적단의 특징 : 맞아준다. 안아파함. 안지침.
맞고 넘어지긴 하는데
안아파하고 안지쳐...
그동안 나왔던 해적들 중에
가장 맷집과 스태미너 끝판왕들 같다
특히 카이도우. 인간인 상태에서 하늘섬에서 뛰어내려도 멀쩡한 엄청난 맷집
그러니 용의 비늘이 덮힌 인수형의 방어력은 상상을 초월하겠지
이걸 파훼하기 위해서는 기어5와 패휘감+류오가 답일듯
그리고 이번 와노쿠니편에서 보여주듯이 지치지 않는 스태미너
미래를보는견문색을 써도 못피할정도의 공격스피드를 가지고있으면서도
맞아주는 관대함.
그 스피드면 피하면 될것을 굳이 피하려들질 않는다.
용의 비늘이 덮힌 자신의 방어력에 대한 자신감이겠지
그거 피하는데 체력을 쓰느니 까짓거 맞아주마
이 마인드인가
하긴 1부에서 상디 에피소드때 해상레스토랑에도 비슷한 인물이 있었지
온몸에 강철을 칭칭 두르고 싸웠던 클리크
물론 카이도우보다 한없이 약한 놈이지만, 성향은 비겁한거 빼면 비슷했던듯. 강철갑옷 믿고 깝쳤던 놈
깝치다 결국 이렇게 됨
자... 이제 카이도우가 이 꼴이 될 차례다